핸드폰 자판이 불편한 분들에게 강력추천 - 로지텍 무선키보드

로지텍 무선키보드

블로그를 할땐 대부분 노트북을 이용하지만, 정말 부득이하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또, 핸드폰으로 장문의 문장을 작성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때 핸드폰 자판을 이용하게 되면 손목이 나갈 지경에 이른다. 한손은 폰을 들고 한손은 타닥타닥 터치를 해줘야 하므로, 더군다나 자판때문에 화면이 가려 내가 쓴 문장의 일부만 보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그 때, 사용하면 정말 좋은 '무선키보드'중에 내가 사용하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소개 해 볼까 한다.

명칭 - 로지텍 K480 블루투스 키보드

금액 - 2~3만원선.

밧데리 - AAA건전지 2개

그럼, 가성비 좋은 로지텍 무선 키보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로지텍의 전면은 이렇게 생겼다.

물론 내가 직접 구입할 의도는 없었다. 어쩌다 보니 내 손에 들어 와있는것.

그렇다고 해서 쓸모없지 않고 굉장히 활용도가 좋다.

컴퓨터를 켜고 싶지 않을때, 

(물론 노트북이긴 하지만 아이키우면서는 이것 마저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렇지만 장문을 작성해야 할 때,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화면위치때문에 고민이 될 때도 사용 가능하다. 

왜냐면 피씨도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 뒤쪽에 전원버튼이 있고 키보드 전면에 블루투스를 연결 할 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본인의 블루투스를 작동 시킨 후 -> 무선키보드의 해당 버튼을 꾹~! 눌러주면 연결이 된다. 처음 세팅을 해두면, 나중엔 위쪽사진 왼쪽에 있는 동글이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한 키보드에 총 3개의 제품을 세팅 해 둘수 있는데, 처음에만 세팅해두고 나중에 동글이만 1,2,3번중 처음 세팅 해뒀던 기기의 해당번호로 돌리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건전지가 이렇게 2개가 들어간다. 난 아직도 충전식보단 건전지형을 선호하는 편인데, 혹시라도 충전기를 안가지고 왔을 때 충전 안되면 무용지물이다. 그렇지만 건전지는 어디서든 쉽게 구입이 가능하니 건전지 구입을 선호한다.  

뭔가를 작성할 때는 굉장히 편리한데, 단점이 몇가지 있다.

1. 마우스가 없다; 무선 키보드니 당연한 말이겠지만 키보드로 작성하고 터치해서 버튼을 누르던, 뭔가 어색하다.

2. 탭 키가 먹히질 않는다. 컴퓨터에서는 ID작성하고 TAP누르고 PW작성이 가능한데, 핸드폰에서는 그렇게 넘어가질 않는다.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일수 있지만, 내가 사용했던 과정에서는 그랬다.

3. 일반 핸드폰의 경우 세로형 가로형 모두 가능하지만, 노트의 경우는 세워두기가 불안하다. 고정이 되긴 하지만 살짝만 터치하려고 해도 넘어갈 것 같은 불안정함은 있다.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그냥 없는데로 살게 되는 무선 키보드지만 한번 맛들이면 해어나올 수 없다. 요즘들어 핸드폰의 무게도 무게지만 노트북 작성 속도를 따라갈 수 없으니, 답답한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무선 키보드를 꺼내들게 된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하나쯤은 구입해둬도 좋을 것 같다. 

- MI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