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블리의 블링 휴 화장지
집에 갑자기 휴지가 똑! 떨어졌다.
사야지 사야지 해놓고
미루다 미루다 똑! 떨어진 것;;
당분간은 미용티슈로 버텨보자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주 값싸고 첨가된거 없고,
3無 를 지킨
'강블리 화장지'가
눈에 띄었다.
최근에 아주아주 값싸게 구입해서 청소용으로 사용중인
'강블리 물티슈'를 사용해보고는
강블리 제품은 구입 안하련다!
라고 마음먹었는데,
[블링 휴]라는 이름으로
단돈 1만원도 안되는
6500원 정도의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길래
호기심에 한번 구입 해 보았다.
이전에 구입한 화장지는 키티 화장지
암튼,
그래서 너무 싼 가격에 사실 기대는 안했다.
이렇게 딱! 왔다. 보기엔 깔끔해 보이고 군더더기 없어서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고 감탄할 때쯤
위쪽을 보고는
경악!
아, 키티샷과 비교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렇게나 용량(?)이 작다.
나중에 확인한 사실이지만
30M가 있고 16M가 있었던것!
30M는 2만원대
16M는 6천원대
30M * 30롤 = 900M
16M * 30롤 = 480M
가격은 거의 3배가 차이 나는데,
용량은 두배밖에 차이 안남.
그런걸로 따지면 16M 2개를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지만,
꼭,,, 16M는 누가 쓰다 만 걸 넣어둔 느낌이라...
도톰하기도 살짝 얇은 듯 한 느낌에,
살짝 거친 느낌이다.
음.. 일반적인 두루마리 휴지와
대용량 휴지의 중간단계정도의 촉감.
하지만 무늬가 귀엽게 콩! 찍혀 있어서,
아쉬운데로 쓰기로 했다.
청소용으로는 괜찮겠지만,
아이들 화장지 대용으로는 살이 쓸릴듯 ;;;
그때는 각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넉넉히 구비해뒀을 때(?)
왠지 2주면 다 쓸것 같기도 하지만,
찬찬히 다른 휴지를 찾아봐야 겠다.
저렴한 걸 찾고 어른들만 사용할거라면,
크게 문제없고,
무색, 무취, 무향이니,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다만 질을 논한다면 제외!
그리고 가격대비해서는 짱!
단체손님오는 날이나 단체활동하는곳에서는 활용하기 좋을 듯 하다.
덤, 강블리 라이프?
강블리 물티슈도 그렇고 강블리 화장지도 그렇고,
자꾸 강블리 강블리 나오길래,
사실은 가족프로그램에 나오는 아기 이름을 따서
그 아이가 사용했던 물품이 나온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전, 생활, 식품, 동물 등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일반적인 가격에서
어느정도 거품도 빼고 (품질도 살짝 DOWN)
그래서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 였던것!!!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 브랜드 였구나,
하지만 재구매는 없을 것 같다ㅠ
나는 양보다 품질을 선호하기 때문.
그렇다고 품질이 엄청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살짝 아쉬운 수준이라는 것.
아이들이 없다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활용하기엔 굿!!!!
http://www.gangblylife.com/index.html
요기가 바로 사이트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둘러 보셔요~
나 여기서 협찬 받는거 아님.
협찬 받는거면 칭찬만 줄줄줄 해놨겠지요..ㅋ
- 오늘도 MI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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