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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i잇템

무선이어폰 QCY-T1 사망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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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T1의 견고성 인증!


오늘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무선이어폰 QCY-T1에대해서 추가포스팅

바로 어제.

바지에 넣어둔 아이폰 한쪽을 그대로 바지와 함께 세탁기에 퐁당.

우리집 세탁기 드럼세탁기

어쩐지 소리가 

달그닥 달그닥

이상해 이상해

봐볼까 봐볼까

부품일거야 부품일거야.

보통 옷에 있는 단추나 멜빵바지 같은 경우 쇠부분이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기도 하니까.

사실 어제 빨았던 옷들에는 그런게 없긴 했는데,

나도 정신 없었긴 했나보다.


세탁기를 딲! 열었는데,

Oh! my! god!!!!!!!!!!!!!!!!!!!

나의 이어폰이 덩그러니.....................탈수가 아주 잘되었어요;;;;;;

깨끗반짝 나의 이어폰

건드려보니 대답이 없다ㅠ

제발 살아나라 심폐소생술

이거 이러다 인공호흡까지 갈판.


일단은 밥을 좀 주고

휴식을 취하게 한다음

떨리는 마음으로 전원 버튼 꾸욱!


띠로로로로?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자동 페어링 성공!

오예~

세탁기에 들어간 나의 이어폰

깨끗하게 세탁만 되었소,

기능은 정상이오,

내 멘탈 살렸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 그나마 덜 맘졸인건 사실,


가성대비.

방수짱.

기능짱.

페어링짱.

가격대비 완전 좋은 나의 이어폰

생명력까지 이리 길단말이오.ㅋㅋㅋ

밥먹는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신랑이꺼 하나 더 사려고보니,

충전독 뚜껑까지 있는게 또 새로 나왔던데,

사실의미없어 똑같은거 사줄게.

주머니속에 퐁당 넣고 다니세.


거리가 멀어지면 페어링 끊어졌다가

가까워지면 다시 저절로 페어링 되고,

버튼하나로 재생도 됐다가 전화도 받아졌다가,

이 금액에 이정도 옵션이면,

나는 최고라고 보오.

단, 이어팁은 추가 구입하는게 훨씬 좋소!


지금도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QCY-T1

영원히 함께 해 주오~



- 오늘도, MI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