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무선이어폰 QCY-T1
가성비 최고 무선이어폰 QCY-T1
아이둘이 생기고 부터 전화받고 전화하는일이 너무 힘들어졌다. 핸드폰만 보인다 싶으면 달라고 울고불고, 전화는 물론이고 문자, 메신저, 검색 등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핸드폰을 아이에게 주게되면 1차적으로는 전자파노출 문제 2차적으로는 중요기록 삭제위험 3차문제로는 통화불능의 상태를 만들게 된다.
따라서 필자는 무선이어폰을 검색해봤다.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종류도 너무 많아서 못고르겠어서 내가 무선이어폰을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지 기준을 적어봤다. ① 핸드폰으로는 통화가 어려우니 통화를 쉽게 할 수 있을 것. ② 아이가 만질수도 있으니 가격이 저렴할 것.(망가져도 마음아프지 않게) ③ 오랫동안 끼우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을것 ④ 밤에 충전하고 하루종일 사용 가능할 것 이정도 기준을 정하고 나니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았다. 일단 음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음악을 이걸로 듣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운전할때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므로 한쪽만 있어도 상관 없다.
그래서 구입한 첫번째 무선이어폰은
<플라트로닉스 블루투스 이어폰>
이렇게 한쪽만 귀에 끼워 사용하는 이어폰 이다. 이것도 저렴하게 구입했던것 같은데,기억나지 않아서 찾아보려니, 상품이 잘 안나온다. 지금은 아마도 단종이 되었나보다. 이 이어폰도 괜찮게 사용을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바지에 넣고 그대로 세탁기에 돌렸는데 1번은 괜찮더니, 그다음에 또 돌려 버려서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게 되었다. 사실 무선이어폰을 하고 있어도 머리를 묶으면 잘 보이게 되니 길쭉한 모양이라 아기가 잡아빼기 쉽게 되어 있다. 그래서 얼른 숨긴다고 바지주머니에 숨긴게 세탁기로 돌릴줄은 ㅠㅠ 그래서 구입하게 된 나의 2번째 무선이어폰.
가성비 최고 무선이어폰 QCY-T1
<QCY-T1 무선이어폰>
(사진이 돌려졌군요; 근데 이렇게 해야 안쪽까지 잘 보입니다^^ 합리화 하기)
위에 보이는 것이 본체(충전독 이라고 함)이고 가격은 20,000원대.
구성품. 파우치/설명서/이어팁여분2SET/충전케이블/(유료추가구입)이어팁스. 파우치는 사은품으로 들어 있었고, 파우치 증정이 없는 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입하시길 바란다. 파우치가 정말 활용하기 좋다. 그냥 본체만 가방에 넣으면 이어폰이 걸려서 빠질 수도 있고 스크레치가 날 수도 있고 찾기 힘들수도 있는데, 파우치가 있으니 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 그리고 이어팁스를 같이 추가구입했는데, 구입하지 않아도 사이즈별로 여분이 더 들어있기도 하다. (이걸 몰라서 구입한것!) 하지만 이어폰 팁이 무료로 제공되는것에 비해 유료로 추가구입을 한 와이즈 핏(ET-1S)을 구입하면 훨씬 귀가 아프지 않다고 한다. 이건 아직 사용을 해보지 않았으나, 블로그를 위해 오늘 개봉을 하여 한번 사용을 해보려 한다. 나중에 추가 업데이트를 할테니 기다려 주면 좋겠다. 충전케이블은 사진엔 없지만 조금 많이 짧다. 어차피 집에는 긴 케이블이 많이 있기도 해서 나는 짧은게 좋은데 이부분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니 참고할것. 사용설명서는 '동부화재'라고 적혀있다. 상품박스에도 '동부화재 가입자 사은품'이라고 적혀있는걸로 보아 제공하고 남은 제품을 파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처음에 받으면 본체와 이어폰을 모두 끼워둔체로 완전충전을 끝낸 후에 사용하라고 사용법에 나와있다. 본체에 이어폰을 모두 장착한 뒤에 충전을 시켜주면 되는데 처음 완충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그리고 이틀 정도 사용을 했다. 생각보다 충전시간이 짧아서 좋았고, 오랜시간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구버전 핸드폰 충전기와 같은 5핀 케이블이라서 충전도 쉽다. 본체에 충전을 시켜두면 이어폰이 충전이 끝났을 때, 본체에 충전케이블을 연결 해 두지 않아도 넣어두면 자동 충전이 되는 그런식이다. 즉, 본체가 충전기 인 셈이다.
이건 착용사진이다. 특별히 돌출되어 있지도 않고, 전에 썼던 것 처럼 길쭉하게 나와있지도 않다. 일단 컴팩트해서 사용하기 좋다. 그리고 본체에서 분리한 순간 블루투스만 켜져있다면 알아서 페어링을 시도하기 때문에 따로 조작할 필요가 없는 간편함이 좋다.
가성비 최고 무선이어폰 QCY-T1
QYC-T1의 기능은 전원켜기, 전원끄기, 수신거절, 전화받기, 이어폰과 휴대폰 사이의 음성전화, 무음모드켜기/끄기, 재생/정지, 곡 전환하기 등 이렇게 기능이 많지만 내가 쓰는건 몇가지밖에 없다. 일단, 통화음질이 나쁘지 않은것 같다.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면서 통화를 몇번 했었는데, 받는 사람도 이질감을 못느꼈고, 나도 통화음질이 괜찮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핸드폰을 가까이 귀에 댔을 때보다 더 나은 느낌. 전자파도 뇌와 멀어지니 더 좋다고 느끼는 중. 어쨋든 내가 사용하는 기능은 몇가지 없어 더 좋을 것도 나쁠것도 없이 내가 만족하는 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갑! 무선이어폰이라 하겠다.
1달정도 사용해보니 몇가지 단점이 보인다. ① 오른쪽에만 페어링(?) 시스템이 있는건지 오른쪽이어폰을 빼지않고 왼쪽이어폰을 먼저 빼면 오류가 발생하고, 왼쪽만 빼면 페어링 자체가 되질 않는다. 늘 한쪽만 사용하는 나에겐 조금 아쉬운 부분. 내가 잘못페어링 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오른쪽만 사용하고 있다. ② 기기와 거리가 조금 멀어지면 페어링이 힘들다. 평수와 무관하게 방에서 조금 멀리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신호가 조금씩 약해지다 끊긴다. 이건, 대부분 무선이어폰이 그렇지 않을까? ③ 색이 흰색이라 조금 눈에 틘다. 차라리 검정색으로 살 걸 그랬나보다. 아이들때문에 사는거라면 검정색 추천! 그냥 예쁜거라면 흰색추천! 이건 개인성향이니깐^^
아기 엄마라면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있는것도 문제, 그렇다고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니 가성비 갑! QCY-T1 무선이어폰을 강력 추천해본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끝!!
20191104 덧붙임. 요즘은 활용하지 않고있습니다.
이유 - 핸드폰에서 음량을 최대한 키워야 이어폰 음량이 어느정도 들릴수 있게 됩니다.
다른 이어폰을 사용해봤더니 그런현상이 나타나지 않음을 보고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최대 음량으로 해야 들릴 수 있게 되는데,
그렇다고 작은 음량은 아닌듯 합니다.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뭔가 청력이 저하된 듯한 느낌도 받는것 같구요.
아니면 그냥 주관적인 느낌뿐일수도 있습니다.
최근 건강검진에 청력이 이상있다고 나오진 않았으니깐요.
---구입은 여기서---
(뚜껑있는 충전케이스 최신형이 22,000원!)
http://771949.gikping.com/shop/view.php?index_no=44240
over the money
- miso -
'child's > i잇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본주의]애드센스 클릭되는 원리? (8) | 2019.07.26 |
---|---|
핸드폰 자판이 불편한 분들에게 강력추천 - 로지텍 무선키보드 (14) | 2019.07.22 |
이사할 때 고려할 사항(1) (2) | 2019.07.08 |
[부엌]비닐사용 줄이기 동참. (2) | 2019.07.04 |
유아선크림 - 보타니컬테라피 선크림 썬스크린, 썬팩트, 썬스틱 비교 (6) | 2019.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