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이 생일이었습니다. 산리오 캐릭터즈 판박이 데코 스티커를 구입했는데, 아마 여아선물 추천으로 많이 쿠팡목록에 뜨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연관된 상품으로 떴는데, 후기도 괜찮고 아이도 좋아하는 캐릭터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볼게요.
1. 산리오 캐릭터
일단 산리오 캐릭터가 어느나라인지 부터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나무위키'에 검색해 봤죠. 나무위키는 사랑입니다. 간혹 틀린 내용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어 줍니다. 역시나 애니메이션의 일인자는 일본인 듯합니다. 대부분 현재 인기 있는 포켓몬스터, 산리오, 키티, 슈퍼마리오 모두 일본태생의 캐릭터입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무시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기업스케일인 듯합니다. 닌텐도의 인기는 두말하면 잔소리인 수준인데요. 아마 일본을 이끌어 가는 사업은 이러한 캐릭터 산업과 소니, 니콘과 같은 전자기기 산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 산리오 캐릭터와 키티
저는 키티와 산리오가 다른 것인줄 알았는데, 산리오에서 주인공인 키티를 좀 더 특화시켜 헬로키티라는 독자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냈고 그걸 인정받게 되면서 헬로키티를 상품화시킨 것이며, 본래 헬로키티는 산리오의 주인공, 즉 그 산리오캐릭터즈의 일부였네요. 쉽게 예를 들면 미국에는 디즈니가 있다면 일본에는 산리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 귀여운 캐릭터는 정말 잘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3. 산리오 캐릭터즈 관련 용품
산리오 캐릭터를 요즘 정말 많이 판매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스티커, 판박이를 비롯해서 가방, 마스크, 각학용품, 껌, 의류, 미용도구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저도 놀랐던 게 아이가 산리오캐릭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도 어딜 가면 산리오 캐릭터들을 잘 찾아보게 되는데, 편의점에서 우연히 산리오 캐릭터마다 판박이를 넣은 껌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산리오의 인기를 실감했고, 마케팅도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에 가면 산리오와 관련한 실내 테마파크인 퓨로랜드, 실외 테마파크인 하모니랜드가 있다고 하니 혹시 일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산리오 캐릭터즈 판박이 데코 스티커
그래서 산리오 캐릭터즈 판박이 데코 스티커 후기는 어떻게 되냐구요? 이제 말씀드릴게요. 참 궁시렁궁시렁 많은 말을 했네요. 제가 말이 좀 많죠. 죄송합니다.ㅋ
이게 바로 산리오 캐릭터즈 판박이 데코 스티커예요. 즉, 판박이를 쉽게 만들고 꾸밀 수 있도록 모든 도구들을 모아둔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커다란 박스에 담겨오지만, 각 구성품들을 모두 모아 한 곳에 깔끔하게 정리해 둘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잃어버릴 염려도 적고요. 마치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듯한 착각에 들 수 있어요.
이렇게 맨 앞에 뚜껑을 열고, 카드 한장을 빼면 이렇게 판이 나와요. 이 판에 올려두고 판박이를 잘할 수 있겠죠?
얇은 판을 빼면 안쪽에는 카드와 스티커를 집어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렇게 모아 넣어둡니다. 스티커가 정말 많아요. 한 장씩 쓰는 게 아니라 원하는 그림만 잘라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쓸 수 있겠더라고요. 더불어 카드까지 들어있어서 누군가에게 초대장을 보내거나 편지를 쓸 때 유용할 것 같아요.
내부 덮개는 이렇게 따로 떨어져 나오고 안쪽에는 깊숙한 공간이 있어서 충분이 넣어 다닐 수 있어요. 만일 카드와 스티커를 모두 사용했다면 본인 보물상자처럼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내부 덮개를 빼내면 투명하게 이용할 수도 있고, 내부 덮개를 덮어 사용하면 불투명하게 사용도 가능합니다.
저는 판박이를 할 때 물을 이용해서 문지르는 걸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뒤에 종이만 떼어내고 메인 케이스 위에 있는 리본을 빼서 문지르면 스티커처럼 찰싹 달라붙는 거예요. 그래서 물도 필요 없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모 선물로 받은 건데, 이걸 받고는 하루종일 아이가 행복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마치 보물인양 잘 숨겨두고 활용하고 있답니다.
금액대도 2만원정도로 비싸지 않아서 선물용으로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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