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곰돌이 조명 만들기
오늘도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홈스쿨링
[엄쿨링]
시작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반짝이는걸 좋아합니다. 반짝거리는 조명, 반짝거리는 구슬, 반짝거리는 가방 등. 그래서 한번 준비 해 봤어요.
요즘 다른일 신경쓰느라 아이들에게 신경을 못써주는데, 이건 특별히 예비실험도 필요없고 끼우고 맞추고 붙이기만 하면 끝나고 만들어 진 후에도 아이들 스스로 활용 하기가 쉽기 때문에 진행해 봤는데, 아주 순삭실험이였지만 반응은 좋았어요. 한번 볼게요^^
일단 준비물은 곰돌이 조명등 패키지 입니다. ㅋㅋ 역시 패키지가 편하긴 합니다. 예전에 구입해 둔건데 급할때 활용해 봐야지 했다가 드디어 개봉하게 되었네요.^^
구성품은 설명서, 속빈곰돌이인형, 도넛형 스펀지, led점멸 스위치가 들어있어요. 일단 led점멸 스위치에 불빛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켜봤어요. 다행히 불량은 아니네요^^ 불빛을 켜기전에 주변이 살짝 밝은게 좋아요. 너무 어두우면 불빛이 아이들 눈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예요^^
조립은 어렵지 않아요. 도넛모양 스펀지 위에 스위치 붙이고, 인형 붙여주면 끝입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쉽게 이해 되실거예요. 근데 문제는 인형이 스펀지받침에 완전히 붙질 않으니 글루건 같은걸로 완전히 붙여주는게 좋아요.
초간단 놀이로 반짝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도 반짝이는 불이 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부자미소의 엄쿨링은 끝~!
정리해 볼까요 ~
재료 : 곰돌이 인형, 도넛형 EVA, 무지개점멸 스위치
방법
1. EVA스펀지에 붙은 실링을 떼어냅니다.
2. 접착면이 있는 곳에 LED스위치를 붙여주세요.
3. 스위치가 곰돌이 안으로 쏙~! 들어갈 수 있게 끼워주세요.
4. 스펀지와 곰돌이를 완전히 밀착시켜서 글루건을 이용해 붙여주면 좋습니다.
원리
요즘 우리 주변에서 LED를 많이 활용하고 있죠? 저희도 이사 하자마자 첫번째로 하는 일이 조명을 모두 LED로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LED의 장점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예요. 소비전력이 좋은건 말할 필요도 없이 많이들 알고 있는 부분이고, 긴 수명과 친환경 소재인 덕분에 각광받고 있는 소재입니다.
이렇게 장점많은 LED의 원리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N형반도체 + P형 반도체의 결합으로 그 안에서 전자가 움직이면서 발생한 에너지로 빛을 발산하게 되는것입니다.
※※※ 참고사항 및 주의사항 ※※※
1. 구강기 아이는 사용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2. 건전지가 최대한 빠지지 않도록, 아이들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 주세요.
3. 너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게되면 아이들 눈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너무 집중해서 직접적으로 불빛을 보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모든 놀이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잊지 마세요^^
- 미소맘의 엄쿨링 -
'child's > 홈스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바람, 바람, 바람개비 만들기 (0) | 2020.07.10 |
---|---|
개구리알(오호) 만들기 2탄 - 물병을 통째로 먹는다고? (0) | 2020.07.08 |
휴지심 재활용 - 연필꽂이 만들기 (2) | 2020.07.04 |
잔디인형을 아시나요? (1) | 2020.07.01 |
꿈틀꿈틀 애벌레-코인티슈 활용놀이 (27) | 2020.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