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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홈스쿨

라이스 페이퍼 놀이^^(초초초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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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놀이


오늘도 아이와 함께하는

미소맘의 놀이세계

시작합니다.

음..

코로나는 끝날 기미를 안보이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홈스쿨은,

어차피 하는거긴 하지만,

야외활동도 하고싶은데,

도와주질 않네요.

그래서 매일매일 홈스쿨이 어렵기도 하고,

실은 제몸이 지쳐셔,,,ㅋㅋ

이렇게 초간단 놀이를 준비해 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


월남쌈 먹으면 페이퍼를 구입하게 되는데,

마침 오래된 페이퍼가 있더라구요..

요즘 귀찮음 핑계로 요리를 안했더니.....(쿨럭!)

어쨋든 먹지 못하고 버릴테니,

이렇게 활용해 봅니다^^


월남쌈에 이렇게 해양생물들을 그려줍니다.

그림은...(지못미ㅠㅠ)

저는 물놀이로 할거라서 해양생물을 그렸는데,

아이들과 함께 그려봐도 되고,

다른 그림을 그려 봐도 됩니다^^

네임펜으로 하면 잘 그려져요!

검정색이 아니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왠만하면 검정색으로 그려주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나서 이렇게 바로 물에 풍덩! 하는게 아니구요~

일단은 물에 넣기 전에 충분히 촉감을 느껴봅니다.

만져보고 

쪼개보기도 하고,

접어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잘끊어지던 조각들이

물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하면서 호기심 유발?!?! ㅋㅋ



 정리해 볼까요 ~

재료 : 라이스페이퍼, 물(따뜻한 물), 그림그릴 검정네임펜

방법 

1. 라이스페이퍼에 그림을 그립니다.

2. 라이스 페이퍼를 충분히 관찰합니다. (구부리기, 찢기, 쪼개기, 문지르기 등등)

3. 물에 넣었을 때 변화를 관찰합니다.

4. 물에 젖은 라이스 페이퍼를 이용해 오감놀이에 활용합니다.^^


원리 

1. 라이스 페이퍼의 성분 : 타피오카 전분 + 쌀가루 + 소금 + 정제수

2. 타피오카 : 녹말이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야콘처럼 생겼는데 커사아바라는 식물의 뿌리를 가늘게 잘라 즙을 빼내고 말려 가루로 만든것을 타피오카라고 하는데, 이 전분은 소화가 잘 되어서 죽이나 스프 만드는데 많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3. 사실은 라이스 페이퍼라고 해서 쌀이 주 성분으로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타피오카(커사아바식물에서 나온)라는 점! 아이들에게 인지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요.

4. 그래서 물에 넣으면 잘 녹게 되는 것이라지요^^ 



※※※ 참고사항 및 주의사항 ※※※

1.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2. 건조상태의 쪼개진 라이스페이퍼는 뾰족할 수 있으므로 찔리지 않도록 해 주시고,

  물에 넣을 때 쪼개진 것 까지 모두 넣든, 작은 조각들은 바로바로 정리 해 주는게 안전상 좋습니다^^



모든 놀이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잊지 마세요^^




- 미소맘의 엄쿨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