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가랜드
오늘도 아이와 함께하는
미소맘의 놀이세계
시작합니다.
엄쿨링의 알파벳 가랜드
알파벳 가랜드는 많은분들께서 하셨더라구요.
준비물도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기도 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가 있기 때문인 듯 해요.
저는 조금 더 확장되게 활동을 해 봤어요
<준비물>
<놀이방법>
일단, 도안이 필요해요.
도안을 먼저 만드는 이유가,
도안에 따라서 색종이의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없어요~
색종이 상태에 따라 도안을 만들어도 되긴 하니깐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건,
저렇게 물고기와 물풀은 아이들의 생각이였어요.
전 딱! 도안만 만들생각이였는데,
역시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생각입니다. ㅋ
색종일 네모네모 모양으로 잘라서
알파벳(글자, 숫자, 셈하기, 등등)으로
글자를 써 주시고,
클립을 끼워 주세요.
(클립 대신 찍찍이나 양면테이프를 이용해도 됩니다.
제가 클립을 이용한 이유는 아래에 다시 나와요^^)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두고,
물고기 잡는 자석 낚시대를 가지고 와서
색종이를 낚아서
도안에 붙여주면 됩니다.
(저는 도안 자체에 양면 테이프를 미리 붙여뒀어요.
이곳을 찍찍이로 해도 되는데,
그러면 나중에 반복해서 활용하기도 더 좋겠죠^^)
이렇게 완성 되었습니다.
아이도 예쁘다며 칠판에서 떼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나중에 다른활동으로 채워질때까지 그대로 둘 생각입니다^^
보통은 알파벳 가랜드나 숫자 가랜드 등은,
책상에 도안을 펼쳐두거나 벽에 붙여두고,
색종이 붙이기를 하는건데,
정적일 수 있는 활동으로 지루 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적인 활동을 첨가 해 주었습니다.
낚시도 하고 달려가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면서
소근육 대근육 그리고 뇌근육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도안은 문제,
색종이는 답,
이렇게 생각하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정리해 볼까요 ~
재료 : 색종이, 양면테이프(찍찍이), 자석낚시대, 클립, 4절 종이
방법
1. 4절 종이에 도안을 그립니다. (가랜드 모양으로 문제를 네모칸속에 적어 줍니다.)
2. 각 네모칸에 양면 테이프를 미리 붙여둡니다. (아이가 바로 색종이를 붙일 수 있도록 말이죠.)
2. 가랜드의 문제만큼 색종이를 자릅니다. (크기가 잘 맞을 수 있도록 체크 합니다.)
3. 색종이에 클립을 끼우고 통안에 넣어 둡니다.
5. 아이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 참고사항 및 주의사항 ※※※
1. 숫자 가랜드나 알파벳 가랜드처럼 같은 글자 붙이기로 해도 되지만,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서 도안에는 문제, 색종이에는 답을 적어서 활용을 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가랜드에는 1+1을 적고 색종이에는 2 이렇게 적는거죠^^
2. 활동 시작전에 규칙을 정해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알파벳의 경우 낚시로 낚인 알파벳을 큰소리로 읽은 후 달려가서 먼저 붙이는 사람이 승!
제대로 읽지 못하면 3번 따라 읽고 붙이기.
이런식으로 말이죠^^ㅋ (단, 아이가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수준에서 규칙을 정합니다. 놀이가 너무 어려워 져서 아이가 흥미를 잃으면 안되잖아요.ㅋ)
3. 잘 했을 경우엔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이의 자신감을 up! up! 시켜줍니다.
모든 놀이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잊지 마세요^^
원래가 자르고 오르고 붙이기 활동을 좋아하는데,
혼자서 정말 할일 없을 때만 하는 활동이라,
지루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대근육과 소근육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지 고민하다
낚시 놀이를 접목 해 봤는데,
생각보다 서로 하겠다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에
내심 뿌듯 했습니다^^
이맛에 홈스쿨을 하는것 같아요. 그쵸?
다음에 또 만나요!
- 미소맘의 엄쿨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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