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IM/tistory

도전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계신가요? 나폴레옹도 응원 해 줄 것입니다. 독서코칭 하면서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 이번 주차 마찬가지.. 나에게 도전의 기회가 없다면, 그것이 나의 영혼이 숨쉬지 않는 삶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불가능은 소심한자의 환상이자, 비겁한 자의 도피처이다." - 나폴레옹 - 도전은, 나를 힘들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슬프게 만들기도 하고, 나를 좌절시키기도 하지만, 그 또한 성공을 향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면, 그 또한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라 생각한다면, 나의 도전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자신할 수 있고, 나의 마음을 웃음짓게 하는 그런 것임을 도전해보지 않는 사람들은 모를것입니다. 도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 분들은, 아마 '도전'있는 삶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심.. 더보기
꼼록이 아빠 vs 워니 대결 (코로나효과) 꼼록이 아빠 vs 워니 대결 오늘의 상황은 워니는 입원과 코로나여파로 몇달간을 못본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어하고,꼼록이 아빠는 아직 코로나도 잠잠해지지 않았고, 워니도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외출은 위험하다고 하는 상황에서 대화입니다.워니 : 아롱이(가명, 워니 여자친구) 보고싶다~ (사실 아침 일어나자마자..외침)꼼록이 아빠 : 그렇게 좋아?워니 : 오랫동안 못봤잖아. 같이 놀고 싶어.꼼록이 아빠 : 유니(여동생)랑 놀면 되잖아워니 : 유니랑 아롱이랑 다르지.. 유니는 나랑 나이도 같지 않고, 유니는 좀 더 커야되.꼼록이 아빠 : 유니는 동생이니까 같이 놀면 더 재밌지~워니 : 오늘은 아롱이를 보고싶어!!꼼록이 아빠 : 코로나 세균이 들어오면 어떻게해?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코로나 걸리면 큰일.. 더보기
내생애 잊지못할 크리스마스 내생에 잊지못할 2019년 크리스마스그동안 근황 많이들 궁금하셨지요?이제 차차 블로그를 다시 재가동 해볼까 합니다.그동안 있었던 일들로 압축 요약 해서 포스팅을 채워가 볼게요. 일단 오늘은 크리스마스 입니다.모두들 잘 보내셨지요? 저희집은 다들 아시다시피 워니의 대학병원 입원으로 저와 워니는 '병원'에서, 유니와 꼼록아빠는 '집'에서 따로따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유니는 어린이집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로 집으로 선생님산타가 찾아왔다고 하더라구요.워니는 병원에서 의사산타가 찾아왔다죠.병원에 있으니 크리스마스가 더 실감나는건 왜일까요? ㅠㅠ 이렇게 병원에서 남은 수액걸이에 산타양말을 만들어 걸어두고 잠들었다죠.산타가 병원으로 찾아올거라 하더라구요ㅠㅠ크리스마스 선물은 집에 있는데, 가지고 오기엔 부피가.. 더보기
일본초콜릿은 어떤맛?! 이상한 초콜릿!? (사실은 모찌) 과거에 일본의 음식을 좋아했던시절, 한국에서도 하와이에서도(유럽에선 못봤네요) 여행을가면 일본음식점 꼭 한곳씩 들렀기도했고, 마트가면 일본음식들..특히 라면은 한번씩 내돈주고 사먹어보기도 했어서 일본 음식에대한 호감도가 상당했는데.. 특히나, 깔끔하고 아기자기 귀여운 데코가 많은것도 인정! 하지만 지금의 시점에서 일본이라면 별로 반기지 않는 문구라 영꺼려지는건 사실. 더군다나 방사능폐기물 관련한 반갑지않은 사실들까지 번져오면서 별로 먹고싶지도 않은 일본음식들! 그와중에 꼼록아빠는 직장동료가 줬다며 쑥 내미는 초콜릿상자에.. '이시점에 일본여행가는 사람이 있었어?' 라고 핀잔주다가 꼼록아빠에게 얘기해봐야 무슨소용일까 생각하며.. 이렇게 개봉해보게 되었네요. 일본어는 예전 .. 더보기
인생첫김장에 몸살났어요ㅠㅠ 내생에 첫김장 * 한평생을 공짜로 먹은 김치 내손으로 담그니 이렇게 나를 키우셨나 이제서야 깨닫는 엄마의 손맛 죄송함과 고마움에 눈물한방울이 똑똑 김장김치의 화룡점정 이젠 내손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고마워요 엄마 * 사실은 좀 꼼꼼하게 올리려고했는데, 손가락이 아직도 말을 안듣습니다ㅜ 어제부터 블로그가 뜸했던 이유도 이거 재료준비하느라 그랬구요;; 김장... 일이 만만치않네요ㅠㅜ 그동안 얻어먹어보기만했지, 이렇게직접 담궈본건처음이라;;; 그동안 저희에게 김치를 무상제공해주신 양가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물뺴고 초간단 재료준비하고 김치버무려서 차곡차곡담고.. 김치냉장고를 저의 손으로 가득♡ 채우니 기분은 좋네요^^ 꼼록이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반찬 '김치'라서 열심히 만들어봤네요^^ .. 더보기
오늘도 행복.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워니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유니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제일 행복할 때는요... 내남편의 웃는 모습을 볼 때 입니다. 다행히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 오늘도, MISO - 더보기
꼼록이 아빠의 언변술?! 꼼록이 아빠의 언변술?! 어제는 또 꼼록이 아빠와 워니의 한판 승부가 벌어졌어요.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일이지만, 어제는 또 무슨일로 서로 눈치싸움 해 가며 대화(?)를 했는지 볼까요? 일단, 꼼록이 아빠의 마음입니다.꼼록이 아빠는 워니가 다 컸다고 생각 해요.이제 5살 인데 말예요. 3살인 유니에 비하면 다 크긴 했지만,아직도 어리광 부리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나이인것 같은데,꼼록이 아빠는 아이를 좀 강하게 키우는 편입니다.특히나, 남자아이라서 더더욱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최근 워니는 유니를 따라 혀를 반(1/2)만 사용해서 발음하더라구요.그냥 귀여움 받고 싶고, 어리광 부리고 싶었던 거겠죠.그치만 꼼록이 아빠는 그런발음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밥먹으려고 딱! 앉았는데, 워니 : ".. 더보기
꼼록이아빠와 안꼼아 엄마의 대화 꼼록이 아빠와 안꼼아 엄마의 대화 그냥 저의 작은 일상입니다. 좀 독특한 일들에 대해서는 쓰면서 정리하면 뭔가 또 답이 나오고 하기에,이렇게 적어봅니다.비공개로 올려도 되지만,다른분들이 느끼는 생각은 제가 느끼는 것과 또 다를 수 있으니깐요.그래서 피드백도 받고자 이렇게 작성했지만, 별로 보기 싫으신 분들은 skip 해주시면 되겠습니다꼼록이 아빠는 표현하는 방법이 좀 남달라요.음.. 연애때도 그러긴 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더 차이가 나는걸 느끼는 중이예요.한번.. 대화를 볼까요? 제가 한번은 물어본 적 있어요.안꼼아 : 꼼록이는 꼭 '선비'같아.꼼록이 : 안꼼아, '선비'가 뭔지는 알아?안꼼아 :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삶을 살며 혼자만의 생각에 잠기고 뭐,,밈ㄴ리ㅏㅓ닝러ㅇㄴㄴㄷㄴ 지금, 그걸 말하려고 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