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TOMTOM 접이식 자전거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접는방법, 탑승후기
장점
핸들조정 가능
안장 높낮이 조절 가능
바구니 있음(1호에겐 매우 중요한 사안)
앞뒤 브레이크 양쪽 따로따로
접이식
바퀴가 튼튼함.
접을 수 있어서 수납 또는 이동시에 용이함.
단점
다른 자전거에 비해 조금 비쌈.(?!)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지난번 킥보드 포스팅(클릭!)에서 '워니'는 이미 킥보드는 이제그만타고 싶다며, 자전거를 외쳤다.
어린이날 기념해서 양가 부모님께 받은 '워니의 용돈'을 모아 자전거를 구입하러 갔다.
삼천리 자전거 최저가 구입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되었던, 하트뿅뿅 자전거를 사기로 딱! 정해두고 갔는데, 아빠의 길고긴 설득 끝에구입한 "삼천리 TOMTOM 접이식 자전거"되겠다.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접는방법, 탑승후기
난, 유아자전거는 대충 사서 쓰고 버리고 좀 더 크면 좋은걸 사줄 생각으로 하트뿅뿅 자전거를 사려 했던 건데, 안전성 / 장기간 활용성 / 디자인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한 끝에, 결국 삼천리 유아자전거 중에 가장 고퀄이라는 TOMTOM 으로 결정되었다!
결국 예상금액에 비해 추가금이 좀 들긴 했지만, 사놓고 보니 멋지다.ㅋㅋ
거기다 접이식이니 휴대성면에서도 좋다. 구입해 온날 바로 시승식을 해보았다.
탑승자 : 5세 남아
키 ; 105cm
몸무게 : 17~18kg
이렇게 18인치도 딱 좋하다는거.
아! 이 자전거만의 장점인지는 모르겠으나,
핸들 조정이 가능하다는거
나중에 아이가 컸을 때
아이 키에 맞춰서 다시 조정 가능!
(저희는 핸들을 사장님이 키에 맞게 조절해 주셨어요.)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이건 핸들 조절할때
(우린 거의 쓸일 없음/
가지고 가면 사장님이 알아서 해주심)
▲이건 안장 조절할 때
사진에서 보이는 반대쪽에
육각나사(?)를 풀고 나서, 손으로 잡고 있는 부분을 위로 올려야
자전거가 접힌다. (육각나사만 푼다고 해서 접히는게 아님
안정성 때문에 그렇게 설계된거라고 하네요.)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접는방법, 탑승후기
핸들이나 안장을 조절할때
2018년형은 사진처럼 되어 있고,
2019년형은 버클(?)식으로 되어 있어서,
2019년형은 따로 육각렌치가 필요 없어요
하지만,
2018년 형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육각렌치로 풀어야 하니,
안장아래보면,
요로케 귀여운 주머니가 달려있다.
똑딱이로 되어 있어서..똑! 하고 풀어주면,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접는방법, 탑승후기
이렇게 따로 떨어져 나오기도 하는데,
요기 지퍼를 쓰윽! 열어주면,
짠! 이렇게 육각렌치가 들어있습니다.
이걸루 안장이나 핸들을 조정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핸들이나 안장을 조절할 일이 별로 없으므로, 저건 집에 보관해두었가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19년형으로 나온걸 보면, 자전거에 거추장스럽게(?) 버클식으로 달려 있는것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18년형이 좀 더 나은느낌.
(사장님도 그건 바지가 조금씩 걸린다는 말도 있어 불편하다는 말도 있었다고 하심.)
<<폴딩하는 방법 영상>>
하, 열심히 찍었는데,
폴딩이 완전하게는 되지 않습니다.
원인은,,,, 보조바퀴ㅠ
보조바퀴 탈 때는 폴딩의 의미가 없다...입니다. -_-;
삼천리 톰톰 접이식 자전거
그래도.. 접을일은 많이 없으니..
잘샀네 잘샀어^^*
일단 발굴리기 먼저 해봤는데, 이 부분 때문에 직접 매장가서 타보고 구입하길 권한다. 발이 잘 닿지 않거나 핸들을 잡았을 때 불안전하면 위험하므로 직접 타보고 구입해보는걸 권장!
(사실, 인터넷 구입이 더 좋긴함;;; 더 싸고, 사은품도 더 많음)
밖으로 나왔다! 드디어 자전거가 빛을 발하는 순간!
한번 타보자!!!
달려볼까??
응?
일단 탑승은 성공인데,,
이거 보시라....
열심히 발은 구르는데,
앞으로 잘 가지 않는다.
전에 친구꺼 빌렸을 땐
쌩쌩~ 잘 달리더니..
왜그러지?
힘이 더 들어가나?
그때 친구꺼는 14인치
탐탐는 18인치
그래서 인가?
힘이 더 많이 들어가는 느낌.
그래도 나홀로 타기 성공!
일단, 요기까지 보여드릴게요.
접이식 자전건데 아직 한번도 접을일이 없다. 그리고, 아직 턴을 못한다.
그냥 직진만 열심히 하고 있다.
게으른 애미를 만나 자전거가 빛을 보지 못한것도 있다.;;
접이식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한번도 접어본적 없고,
접었을 땐 RV차량 뒤 트렁크에 반쪽을 딱! 차지하는 정도?!
하지만 가지고 다닐일도 별로 없구요.
다만, 집안으로 넣어 보관할 때 접을 수 있으니 그건 굿!
차후 좀 더 업뎃 해볼게요~
여기서 뿅!
20191104 덧. 요즘은 타는것도 방향바꾸기, 되돌아오기도 자유자재로 합니다.
브레이크 잡는것도 제법 잘하구요.
왼쪽은 앞바퀴
오른쪽은 뒷바퀴 브레이크 인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앞바퀴를 잡을지 뒷바퀴를 잡을지 달라지는 것 같네요.
1주정도만 연습하면 5세아이도 18인치 자전거 잘 탑니다^^
혹시 인터넷으로 구입하셨더라도
삼천리자전거 가셔서 키에 맞춰 핸들과 안장 조절 해달라고 부탁하셔요~
아이가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자동차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2020.03.31 덧.
요즘은 4살 유니가 자꾸 톰톰 자전거를 탐냅니다.ㅋㅋ
그래서 태워봤더니,
이렇게 바퀴에 겨우 발이 닿는 정도 입니다^^
(안장을 가장 낮게 핸들을 가장 안쪽으로 조정했을 때 입니다.)
삼천리 자전거 톰톰의 경우 18인치 이기 때문에,
일단 키는 110정도는 되어야 타기가 수월할 듯 합니다.
over the money
-m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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