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정보대방출/팩트체크

아사히 맥주 방사능수치 이것만 확인하면 안심

728x90

아사히 맥주 방사능수치 이것만 확인하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식재료라 방사능이 늘 신경 쓰이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수입되어 오는 제품들을 하나하나 체크하고 먹을 수는 없는 실정인데요. 이번에 논란이 된 아사히 맥주와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사히 맥주공장 방사능 현장

일본에서의 지진 등의 사건사고로 인해 원전사고가 일어나면서 방사능유출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 발단이 된 사건은 생선이 아닌 생뚱맞다고 생각되는 맥주공장에서 일어났는데요. 아사히 맥주공장이 있는 후쿠시마에서 0.57μSv/h의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사진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2011년 3월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가 침수되면서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에 아무래도 방사능에 위험지역인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근  이곳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방류하는데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던 곳이다. 이곳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마시고 있는 맥주인 아사히 맥주 공장의 방사능 유출이라니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건 모두 똑같을 것이다. 

2. 방사능 오염지역 맥주 괜찮을까?

방사능 오염지역의 방사능 피폭량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는 맥주는 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공장이 있는 곳의 물이 결정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사능물질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암이나 심혈관질환 이외에도 백내장이나 신장염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 아닐까 싶다. 그럼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3. 방사능 맥주 피할 수 있는 방법

웬만하면 그냥 카스, 하이트와 같은 국산 맥주나 이외의 국가 수입맥주를 마시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꼭 아사히 맥주를 마셔야 하겠다면 캔 밑바닥에 있는 영어 알파벳을 확인하면 된다. 보통 맥주 밑에 보면 D/0290A와 같은 숫자 앞에 슬러시가 있고 앞에 영문표기 1개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확인해야겠다. 이 부분이 맥주공장의 표식인데 후쿠시마의 경우 해당 영문은 H입니다. 그래서 H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제외하고 드시면 되는데, 가까운 공장의 경우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B(이바라기), Y(가나가와), S(나고야) 순으로 약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이렇게 후쿠시마를 포함한 4개의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E(홋카이도), U(오사카), P(시코쿠), D(하카타) 이렇게 작성된 것들만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4. 마침

맛과 기술이 좋음은 인정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안정성까지만 좀 보장이 된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먹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이제는 방사수 방류까지 오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적인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먹거리 생태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니 이 부분 또한 일본이 그리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맛과 멋 그리고 안정성까지 겸비한 식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2023.07.03 - 쿠로시오 해류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미국이 더 직접적이다

 

쿠로시오 해류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미국이 더 직접적이다

최근 정부에서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기를 기점으로 많은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특히나 수산물업종에 해당하는 어업종사자들은 해당 문제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 정말

rich-smi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