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똑딱 창의력놀이 / 실리커

똑딱똑딱 실.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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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가지고 노는 걸까요?

아이들의 인싸템

[인싸 뜻. 모임에서 중심이 된다는 의미, 

유아 인싸템 : 아이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려면 가지고 놀아야 하는 아이템!! ]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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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착!착! 붙였다! 쉽게 떼어지는 실리콘으로 만든 스티커! 실리커!    ▶ 구입처 : 인터넷    ▶ 제품구성 : 실리콘 스티커(실리커) 각50개 6색/ 투명필름 5장 / 놀이판 / 워크북    ▶ 금액 : 29,800    ▶ 추천연령 : 4세~6세

코로나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죠?! 그래도 여기저기 문닫은 곳도 많고, 뭔가 분위기가 좋지만은 않네요. 뭐, 저희 아이들은 그러나저러나 집콕인 상황에서 아무래도 활동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많이 사다놨었죠.  그 중에 하나가 실리커 입니다. 실리커는 스티커를 한창 좋아하는 4살 유니에게 핫아이템이 될 것 같아 구입해봤습니다.

실리커 : 실리콘 스티커의 줄임말 입니다. 실리콘으로 스티커처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실리커

이렇게 실리커가 6가지 색깔로 들어있습니다. 각 50개씩 있다고는 하는데, 세어보진 않았네요. 1~2개 오차쯤이야 별거 아니니까요^^ 그걸 가지고 반품하고 어쩌고 하면 그 수고비가 더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기본적으로 노랑, 빨강,파랑,초록이 들어있고 나머지 두가지는 야광색 입니다. 야광색이 쏠쏠하게 쓸모가 좋더라구요.

실리거 놀이판

이건 실리커 놀이판 입니다. 조각 육각형 모양으로 조각판이 그려져 있어서 모양에 맞게 잘 붙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놀이판처럼 코팅되어 있는 매끈한 부분이면 전부 잘 붙어요.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유리창이나 냉장고, 화장실 타일 등에도 잘 붙어요! 물놀이 할 때도 요긴할 것 같네요^^ 

실리커 도안

실리커를 스스로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어려운 경우엔 도안을 활용할 수도 있어요. 4살 유니는 원래 실리커 도안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어쩐일로 도안을 대고 붙여주네요.

실리커 도안대로 만들기

도안에 실리커 투명판을 붙여놓고 그림을 완성하는 모습입니다. 좀,, 진지해 보이네요. 한동안 움직이지도 않고 완성할 때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작품완성

실러커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고래는 하다가 힘들다더니 로봇은 다 완성했네요.  야광은 요긴하게 쓰임이 바로 아랫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야광별과 야광손

밤에 불을 끄고 야광불 놀이를 했습니다. 바닥에 흩트려 놓고 별찾기를 했네요. 내별 네별도 찾아보고 나비도 만들어보고 손모양을 따라 줄세우고 손모양도 만들어 보고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것처럼 신나고 예뻐하더라구요.ㅋㅋ 제가봐도 반짝반짝 빛이 잘 나고 모양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 이름도 만들어 보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어보다 지쳐 잠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더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스티커처럼 떼었다 붙였을 때 자국이 많이 남지도 않고, 어떤건 많이 가지고 놀다보면 먼지가 많이 묻고 접착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니 가격이 다른 스티커들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창의성까지 접목시켜 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아이템 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템들도 굉장히 신가한 아이템을 많이 활용했는데, 점차 하나씩 올려 볼게요^^ 재미있는 놀이들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성 영상 보시면서 마무리 할게요!

youtu.be/PPDuBo4J3JE

오늘도 뿅!

- 미소맘의 인싸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