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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유아토이스

해즈브로 모노폴리 주니어 - 우리아이 경제개념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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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 모노폴리 주니어
- 우리아이 경제개념 키우기


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가지고 노는 걸까요?

아이들의 인싸템

[인싸 뜻. 모임에서 중심이 된다는 의미, 

유아 인싸템 : 아이들 사이에서 중심이 되려면 가지고 놀아야 하는 아이템!! ]

지금 시작합니다.



제품명 : 모노폴리 주니어

구입처 : 인터넷

제품구성 : 보드판, 찬스카드, 현금(1달러, 단일화폐), 4가지 캐릭터,
구입완료 표시카드,주사위, 설명서

금액 : 2만원대

추천연령 : 5세 이상


오늘 보여드릴 제품은 모노폴리 주니어 보드게임 입니다. 저는 아이들의 교육관에 유대인 교육법을 많이 참고 하는 편인데요, 유대인들이 부자가 많은 이유가 이른 경제교육이 도움되었다고 합니다. 만13세가 되면 치르는 성인식에서는 기념으로 한화 5000만원(4만달러) 정도의 금액을 (친인척들이 모아서)준다고 합니다.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거의 두배가량 늘려서 창업비용으로 활용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의 요즘은 정치적 문제들로 어수선 해 지면서,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경제적 개념을 일찍 일깨워 주면 좋겠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어요. 음,, 구입한지는 거의 1년정도 되었는데, 지금은 너무 시시해 합니다. 동생에게 물려주고 Chash flow(로버트 기요사키 추천)를 하고 있는데, 조금씩 화폐 계산법을 알아가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하면 할수록 우리아이의 탐욕의 정도 알게 되는것도 같구요...^^;;;;;;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화폐, 찬스카드, 보드판, 말, 각각의 구입표시 칩(?)


방법은 이렇게 됩니다. 일단 보드게임판을 배치하구요, 찬스카드를 물음표 자리에 놓습니다. '말'을 각자 마음에 드는 것으로 정하고 각 캐릭터별 표시카드까지 나눠 갖습니다. 그리고 현금을 배분하면 일단 준비는 끝. 현금은 player가 2명인경우 \20씩, 3명인 경우는 \18씩, 4명인 경우는 \16씩 나눠 가져요. 근데, 몇번 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겨서 그것만 잘 노리면 상대가 파산이 금방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게임이 너무 일찍 끝나버리니 처음에 25정도 갖고 시작하자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면 딱 괜찮은 것 같아요. 저흰 모든 건물을 구입했을 때 게임을 완료 합니다.


시작하는 방법은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숫자만큼의 칸을 이동하고 해당칸이 건물이 있으면 구입을 하거나 임대를 내거나 하면 되는 거구요, 그게 아니라면 해당 칸에 지시하는데로 진행 해 주면 됩니다. rule자체가 정말 단순해요. 금방 이해하더라구요.


player중 한명이라도 파산을 하거나, 모든 건물을 구입하게 되었을 땐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현금을 가지고 순위를 정하고 보유현금이 같다면 갖고 있는 자산의 가치로 승부를 가리게 되는 것이죠.


처음 출발점은 이곳입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2를 받게 됩니다. 현실에 적용하면 월급이 되는거겠죠?


오리가 2칸을 이동해서 구입을 합니다. 혹시 주인이 있었다면 해당칸에 적힌 금액만큼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데요, 혹시 같은 색의 건물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2배의 임대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산이 많이 생겨요. 특히 비싼 건물을 2개 한번에 소유하는 경우에 말이죠.)


공룡은 '찬스'칸에 걸렸네요. 찬스는 대부분 좋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번 볼까요?


빨간색 칸을 비용없이 내 소유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인이 있는 경우엔 임대료를 지불하게 되네요. 


이렇게 건물 위에 색이 표시되어 있어서 이 둘 중 한곳을 정해 내 소유로 정하면 됩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구입완료 표시카드를 빨간색 부분에 올려줘서 표시를 해 주면 되는 거예요.


찬스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어요. 


'감옥으로 이동' 이라는 칸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1을 지불하거나 '감옥에서 탈출 성공'카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게 없다면 임대료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죠;


'무료주차'칸에 걸리게 되면 이곳에서는 한템포 쉬어가는 공간입니다. 

룰이 정말 단순하면서도 아이들이 흥미를 이끌만한 요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더군다나 말이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어 저걸로 처음 시작땐 둘째랑 티격태격 하기도 하지만, 이 보드게임 덕분에 어떤 원리로 cash flow가 이루어 지는지는 대략적으로 감을 잡지 않았을 까 생각 됩니다. 단순히 탐욕만 커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부분은 캐시플로우 101에서 좀 더 다듬어 보기로 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포스팅 되셨길 바라며,, 안녕!

- 미소맘의 인싸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