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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s/홈스쿨

공기의 존재와 기압차를 활용한 분수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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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존재와 기압차를 활용한
분수만들기(feat.몰랑이샤워)

오늘도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홈스쿨링

[엄쿨링]

시작합니다.


너무너무 덥고 습한 요즘 물놀이는 필현적인것 같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아이들의 인형템인 몰랑이도 샤워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실험이지만 아이들은 즐거워 하는 놀이 지금부터 시작 해 볼까요?

<<준비물>>


준비물은 크게 없습니다. 뚜껑있는 페트병과 색소(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그리고 물받이용 넓은 트레이와 구멍뚫을 수 있는 압핀이 있으면 준비 끝! 준비도 정말 간단하지만 실험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한번 볼게요.

<<활동방법>>


구멍이 뚫리지 않은 물병에 물을 가득 부워줍니다. 왠만하면 진한 색소물이 더 좋아요. 저도 색소물로 하긴 했는데 너무 연해서 중간에 한번 색소를 더 넣어 줬답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서 완전히 밀폐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페트병 아래 1/5지점에 5개의 점을 페트병 둘레에 찍어 줬어요. 그리고 그 점을 압핀 등으로 뚫어주세요. 이 땐 페트병이 굴러가면서 핀에 찔릴 수 있으니 꼭 어른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다음엔 뚜껑을 열어줍니다. 안과 밖의 기압차에 의해서 물이 나왔다가 멈췄다가 하는데 처음에 이것만 보여줬을 땐 정말 신기해 하더라구요. 직접 만들어 보면서 뭔가 원리를 깨우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면서 공기가 무의식중에 하는 역할(?)도 인지를 하는 것 같아요. 어렵진 않지만 실감나는 몰랑이 샤워를 위해서 영상으로 한번 더 볼게요. 근데, 색소물이 연해서 식별이 조금 어려운게 너무나 아쉽네요ㅠ.ㅠ 


카메라 문제인건지 저의 촬영스킬이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실제 활동에선 정말 재밌었는데 그만큼 표현이 되지 않은게 아쉽네요. 영상스킬을 좀 더 길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 

오늘도 유익한 포스팅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정리해 볼까요 ~

재료 : 뚜껑있는 플라스틱 병, 색소물, 압정(핀 등), 넓은 트레이(물받이용)

방법 

1. 물통에 색소물을 가득 넣습니다.

2. 1/5지점의 아래부분에 5~6개의 구멍을 뚫어줍니다.

3. 트레이에 물병을 올리고 뚜껑을 열어줍니다.

4.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면서 새어나오는 물줄기를 관찰합니다. 

원리

기압차의 원리- 뚜껑을 닫게 되면 외부에서 페트병으로 밀어주는 기압이 더 크기 때문에 물이 새어나오지 않지만 뚜껑을 열게 되면 내부의 기압보다 외부의 기압이 작아지기 때문에 물이 밖으로 새어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렵지 않죠?

※※※ 참고사항 및 주의사항 ※※※

1. 색소는 최대한 진하게 만들어 주세요^^

2. 구멍을 뚫을 땐 금지옥엽 아이에게 찔리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3. 물이 그냥 버려지는게 아까우시다구요? 그럼, 다음 포스팅과 연결해서 활동 해 주시면 좋습니다.(잠시만 기다려 주세요^^ㅋ)


모든 놀이 후에는 깨끗이 손씻기!!

잊지 마세요^^



- 미소맘의 엄쿨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