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M/아이랑 가볼만한 여행지

경기도 아이랑 가볼만한 곳 - 어린이박물관

728x90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오늘은, 며칠전 다녀왔던,

그리고

아이들 반응이 최고였던

어린이 박물관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볼게요.

 

일단, 이곳을 가기 위해선 미리미리 예매 필수!

(7일 전부터 예매 가능! 주말은 100% 인터넷 필수예매)

 

[경기도]아이랑 가볼만한 곳1

☆ 인터넷으로 예매하러 가기 -> http://gcm.ggcf.kr/information/reservation

☆ 휴관 : 월요일

☆ 운영시간 : 10시~18시

☆ 주차장 : 무료 아님!! (흥! 칫! 뿡! )

☆ 관람료 : 12개월 이상 4,000원 / 12개월 미만 무료! (단, 경기도민은 2,000원)

 

일단 주차장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오시면 주차하실 수 있고, 이곳이 가장 가까워요.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짜잔! 나타나는 곳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주차비 입니다.

1시간에 1,000원인데,

오랜시간을 머무르는 편이라 4,800원 정도 나왔네요.

밥먹는 시간 빼고 휴식시간 빼면 사실 긴 시간은 아닌데 말이죠.

이 부분은 좀 보완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나가시면서 차단기에서 결재 하셔도 되지만,

이곳에도 이렇게 결재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니 나가실 때 미리 정산하셔도 됩니다.

 

<< 입구 >>

 

입구 바로 들어오면 

이렇게 예쁘게 해둔 과학 설계도가

움직이고 있어요.

이때부터 이미 관심 폭팔

그리고 나서 저곳 데스크에 있는 곳에 

미리 예매해둔 내역을 확인하고 바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장해서 바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유모차 가지고 오신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되겠지요?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고래는

전화하면 춤추는 고래

좀 아래에서 영상 보여드릴게요~

 

지금부터 관람 진짜 시작!

[경기도]아이랑 가볼만한 곳1

<< 1층 - 동기부여 >>

데칼코마니의 대명사인 '나비'

일단 나비가 이렇게 보여지고,

뒤쪽으로 넘어가면 나비 조각들이 한쪽씩만 있어요.

그런데, 그 조각을 이렇게 거울앞에 붙이면,

예쁜 나비가 완성 되어요~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대칭놀이~

 

 

소방차, 경찰차 체험

우리집 워니에겐 이곳이 가장 hot palce였어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다른곳도 활동할게 많은데,

이것만 거의 30분은 한것 같아요.

mini직업체험 같은 곳이예요~

실제로 모자와 소방관 옷을 입어보고,

거울보며 옷 매무새도 다져보고,

직접 차량 운행도 해보고

(핸들도 돌아가고, 

무전기도 있고,

버튼을 누르면 차에서 삐용삐용 불빛도 납니다.)

 

경찰차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경찰관 옷은 없어요.

경찰관 옷 대신 사진찍을 수 있는 모형이 만들어져 있죠^^

가는 길목에 이렇게 정류장도 있구요,

이곳엔 중간중간 벤치들이 많아서,

어른들과 아이들이 잠시 앉아 쉬기에도 참 좋았었어요.

 

이곳은 48개월 미만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예요.

아무래도 형아 누나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면 치일 수 있고, 사고 위험도 있어서

이렇게 배치 해 놓은 것 같아요.

굿 아이디어.

 

이곳 안에는 이렇게 수유실도 있어요.

수유실도 참 아기자기 예쁘게 지어놨지요?

 

 

 

 

 

 

 

 

 

 

 

여긴 학교체험을 해보는 곳이예요.

 

아직 유치원생인 워니는

여기가 신기한지 참 좋아했던 곳이고,

 

 

 

저는 추억소환했던 곳이예요.

 

 

 

 

칠판에 낙서도 해보고 싶었는데 분필이 없더라구요;

 

 

대신 뒤쪽에 받아쓰기종이 + 연필 + 지우개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교과서도 놓여 있어요.

 

 

 

 

가져다가 받아쓰기 체험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잭과 콩나물>에 나오는 하늘높이 솟은 나무처럼

나무타고 올라가기 체험을 하는 곳인데요,

120cm 이하, 5세 이하 어린이들은

5회~6회 시간에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이 가능해요.

아무래도 안전 문제 때문에 

시간을 달리해서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것이겠지요?

제가 보기에도 굉장히 위험해 보이는데,

아이들은 정말 신나하더라구요.

곳곳에 수납해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겨울에는 겉옷을 이곳에 벗어두고 다니셔도 될 것 같고,

짐이 많은 경우 이곳에 보관 해 주셔도 될 것 같아요.

3층에도 있으니 편하신 곳에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아까 처음 들어왔던 입구 쪽방향으로 가시면 2층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저흰 유니아가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도 했어요.

[경기도]아이랑 가볼만한 곳1

<< 2층 - 과학 그리고 건축의 세계 >>

2층 입구예요.

여기로 들어가는 건데,

첫 공간의 주제가 '바람'이다보니,

이렇게 비닐을 가득 메워 놓았어요.

지나가면서 스스슥 소리나는게

마치 바람소리 같지요.

 

바람을 이용한 활동들이 많은데,

저희집 아가들이 하기엔 어렵고 힘든게 많더라구요.

특히나 유니는 무서워 하기도 해서,

금방 지나갔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느껴보고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들도 많더라구요.

 

저흰 별거 해보지 못하고 다음공간으로..

과학체험 공간.. 이라기 보다는

내몸속 체험관 이라고 하는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망막에 맺힌 지금의 모습을 실제로 확인 해 볼 수 있어요.

사실은 거꾸로 상이 맺히지만

우리는 바르게 인지한다.

아이들이 참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앞쪽으로 나오면,

바로 눈의 형체가...^^

 

가운데 서서 바라보면

망막에 나를 비추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상세하게 원리를 설명해 주기도 했어요.

심장이 우리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역시나 이 장소의 가장 중심에 딱 놓여 있어요.

정맥과 동맥의 흐름을 불빛으로 표현 해 놓았구요,

앞쪽엔 러닝머신이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우리 심장이 빠르게 뛰는걸 느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코, 입, 피부 등 

다양한 우리 몸의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였어요.

 

과학공간에서 나와 반층? (몇계단) 정도 내려오면,

 건축의 세계 보여요.

 

작지만 알찬 공간들이예요.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곳이

아이들이 실제로 한곳에 정리된 블럭들을 가지고,

뚝딱뚝딱 집을 지어보는거예요.

입구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안전모와 야광조끼도 있고,

안전표식기도 있고,

실제로 공사를 하는 것처럼 활동놀이 하는 곳이예요.

신발을 신고 이용하는 곳이니,

너무 어린 아이들은 참여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우리나라 과거의 건축,

그리고 세계의 건축

그리고 건축 현장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고,

퍼즐을 맞추며 알아볼 수도 있어요.

 

저희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공간이예요.

일반 옥스포드 블럭과 맥포머스 그리고, 길쭉한 블럭인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ㅠ

저것도 유명한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이름좀 알려주세요~

저걸 제일 잘가지고 놀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어떤모양을 형상으로 만든 건축물인지 보여주는건데,

여행다니면서 하나하나 알았던 것들이

한눈에 쏙!

얘기 해주지도 않았는데,

아이들도 그림보고 건축물 보더니

'엄마 신기해~ 닮았어!'라고 해서 설명해 줬더니,

신기하다며,, 연신 들여다 봄..ㅋ

(나중엔 실지로 보러 가자^^)

 

블럭조각들 옆에 이렇게 건축 설계(?)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그림을 그리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렇게 보고나면 배고픔

일단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3층부터 다시 관람시작

외출하실 땐, 꼭! 도장을 받아가세요~ 

티켓으로는 재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잘 지워지지도 않으니,

지워질 걱정도 노노~

 

<< 3층 - 동화나라 >>

귀여운 토끼와 자라.

처음엔 토끼와 거북이인줄;;;

동화책 주인공과 오른쪽엔 동화 이야기가 펼쳐짐.

 

우리 아이들에겐 전래를 많이 읽어주지 않아서

잘 모른;;; ㅜㅡㅜ

책은 편식시키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네요;;

역시 레파토리 대로 구입해서 읽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무조건 많이만 읽어준다고 좋은건 아닌가봐요..

여긴 24개월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볼풀장.

굳이 저 밑에까지 내려가도 푸드매장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로 가득!

근데, 사실 가격대비 좀 아쉽다는 소문이 많아서

저흰 나가서 먹었어요~

그건 다음 포스팅 때 올려볼게요^^

카페도 있고,

그리고 오전중에는 참으로 많은 곳에서 체험이 오기 때문에,

여유롭게 보시려면,

오후 방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경기도 박물관 휴관중인데,

10월 14일 ~ 10월 21일까지 휴관이라고 하니,

휴관기간 꼭! 참고하셔서 방문 하셔요~

 

 

 

 

 

@ 같이보면 좋아요 @

2019/10/03 - [mom's review/mom's traveling] -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근처 맛집, 상갈동 밥집

2019/10/05 - [mom's review/mom's traveling] - [경기도]아이랑 가볼만한 곳2

2019/10/08 - [mom's review/mom's traveling] - [경기도]아이랑 가볼만한 곳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