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덤? 메디터치? 상처 회복에 좋은 아이템! 비교
오늘은 지지지지난번 포스팅때 아이상처때 연고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그 상처가 나중에 흉으로 남을지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흉지지 않도록 하기위해 많이 사용하는
드레싱 밴드 제품에 대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이지덤과 메디터치H
이지덤이나 메디터치나 모두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드레싱 입니다.
보통 한 제약회사에서 나오는 습윤 드레싱은
왼쪽 이지덤 처럼 일반형과 메디터치처럼 믹스형 등
종류별로 나와있긴 합니다만,,
그때끄때 파는 제품들이 달라서,
같은 회사 제품으로는 비교를 할 수 없는 점 이해 바라며..
이게 이지덤 제품 입니다.
각 1장씩 2장이 개별포장 되어 있고,
용도와 크기를 자유자재로 맞춰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가 밀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가 별로 없습니다.
일부러 뜯으려고 뜯지 않는이상은
3~4주를 붙여놔도 뜯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물에 닿아도,
아무리 땀이 흘러도,
일부러 뜯지 않는이상은 절대 뜯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단점이,,
떼어낼 때 살짝 통증이 있는 듯 합니다.
솜털이 같이 빠져 따가움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 또하나,
피부재생 제품 대부분 밀봉상태가 중요해서,
한번 개봉하고 나면 빠른시일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겉 봉투가 지퍼백 형식으로 되어있긴 하지만,
개봉되었던 제품이고,
피부재생을 위해 붙이는 제품인 만큼
오래되면 아무래도 찝찝하더라구요.
이건 부위별 사용면적에 따라서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똑같이 7000원인데,
젤 작은거 3장 나머지 각2개씩 딱 7장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적지요.
이 제품의 특징은 가운데 피부재생을 도와주는(하이드로콜로이드패드) 부분이 있고,
테두리에는 피부에만 부착될 수 있는 필름지만 붙어 있는 형식입니다.
가격이 비싸다는게 단점이라는 것 외엔,
단점이 없을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사용할 일이 있어서 사용해 보았는데,,,,,
(응? 18년 6월 12일
이건 제조년 입니다.
제조일로부터 3년 이므로
21년 6월 12일 까지가 사용기한이 되겠습니다. )
시간이 오래 지나면,,
이렇게 상처부분(파란색)이 하얗게 부풀고
&
테두리 부분(빨간색)도 같이 벗겨 집니다...
그래서 지저분...
온갖 먼지들이 달라붙어 있어요ㅠ
그래도 상처부위에 붙어 있는건, 뜯지 않으면 안뜯어지긴 하는데,
상처부위에 온갖 먼지가 달라붙으니 이건뭐,,,
갈아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ㅜㅜ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흉터방지유형의 밴드의 경우
최소 2~3일에서 최장 1~2주까지도 붙이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상처 주변 부분이 깔끔하게 유지 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 되더라구요.
(너무 자주 갈아주는 것보단 상태확인 하면서 교체 해 주는것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아래 <<사용방법>> 글 참고)
<<< 사용방법 >>>
1. 상처를 깨끗하게 소독 한 후 완전히 건조 시킵니다.
2. 상처부위에 부착합니다.
3. 피부에 완전히 밀착 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 밴드를 떼는시점)4. 상처난 부분에 하얗게 부풀어 오름이 더이상 진행되지 않거나,
밖으로 새는 경우 떼어줍니다.
5. 상처를 확인하고 아직 덜 나은 경우 새 밴드로 교체해 줍니다.
두가지 모두 어느정도 단점이 있긴 하지만,
효과는 확실히 좋다는 점
그리고, 최대한 빨리 붙여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이 상처 딱지가 생기고 난 후에 붙여 준거라 많이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좀 더 일찍 붙여줬으면 흉터가 덜 남았을 것 같네요ㅠ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도 여기서 끝.
- 오늘도, MI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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