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영어노출 ENGLISH EGG
오늘은 우리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할까?
지금 활용하고 있는 ENGLISH EGG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잉글리쉬 에그
수업연령 : 24개월 이상~ (그 전엔 수업자체를 받아주질 않는다. 그리고 24개월이면 빠른편/ 필자생각엔 36개월정도가 적당한듯 싶다. 단, 미리 교재를 구입하여 음원을 자주 노출 시켜주는 것은 very goooood. )
수업교재 : STEP1,2,3 STORYBOOKS & STORY TELING BOOKS OR 드라마파닉스
(수업 교재를 모두 한번에 구입할 수도 있지만,
단계별로도 구입 가능하다. 당연, 한번에 구입하는게 할인도 많이 되고 추가적인 옵션있음)
그외 부속품 : EGG펜, PLINGPLING, CHANT BOOK, STORY BOOK, 인형, PLING BOARD, 등
수업 방식 : 센터수업 & 방문수업
수업 비용 : 센터 13만원 / 방문 14만원(?) (센터보다 방문수업이 1만원정도 더 비쌌던 것 같다.)
그럼 사진으로 한번 살펴볼까?
STORY BOOKS
바로 주 교재 이다. 수업할 때 활용하기도 하지만,
수업때 가지고 가진 않는다.
모든 준비물은 선생님이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수업땐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
STORYTELLING BOOKS
위에 storybook에 비해 주요문장을 포함해서
story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
구성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위 두권의 책이 가장 많이 활용되고, 그 외의 책은 부수적으로 이용을 해도 되고
수업전에 어떤 책을 활용하면 좋다.. 이렇게 코멘트가 있으니,
그 코멘트에 따라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zoo beaver books
위에서 배운 어휘(문장)들을 활용해서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야기 형식으로 또다른 이야기 책.
영어를 처음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음식, 악기, 숫자, 감정, 색깔 등을
습득하기 쉽게
그림과 영어로 표현 해 둔 책
에그펜을 이요해서 모든 스텝에 따른 각각의 story에 대해서
음악과 story를 들을 수 있는 책
휴대성이 좋고,
이 가방책과 에그펜 하나면,
step1,2,3에 대한 음원을 들을 수 있어서,
복습할 때도 예습할 때도 좋다.
이건 CD
수업가기 전에 CD를 들려줘도 되고
PLING을 이용해서 영상을 보여줘도 되는데,
나는 주로 CD를 들려주는 편이다.
각 CD에는
음악 + story books + story telling books
이렇게 수록되어 있다.
story book에는
이렇게 간단한 문장들이 들어 있고,
활동할수 있는 활동책도 포함되어 있다.
책속의 오픈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story book인데,
이렇게 하나하나 열어보며 활동 할 수도 있고,
책을 쭈욱~ 펼쳐서,
이렇게 공간을 만들어서
my home~ 이라고 외치고,
자신만의 공간 만들고,
저는 노크해서 들어가고,
이 놀이도 참 많이도 했네요^^
이게 실제로 수업할 때 기본 문장이 들어 있는 책 2권이예요.
왼쪽은 story telling book
오른쪽은 story book
위에가 story book
아래는 story telling book
같은 문장이 들어있지만,
하나는 문장으로만 연결되는 대화 형식의 이야기 책
또다른 하나는 완전한 이야기 형식의 한권의 동화책
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story book을 완전히 익히고 난 뒤에
story telling book을 보여주시면
좀 더 효과적이 겠지요?
이건 수업이 끝나고 나면 책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구를 받아요.
집에와서 엄마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선긋기도 해보고,
작은 책 만들기도 하면서 활동하는 교재인데,
모든 책에 있는 작은책 만들기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이미 뜯어지고 없네요;;
이렇게 교재로 활용하는 것도 있고 교구가 나오기도 합니다.
i love this store 주제에서는 마트에서 사용되는 작은 카트가 교구로 나오기도 하고,
tickle tickle 주제에서는 귀여운 반짝이 장갑이 교구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수업료 에는 이런 교구와 교재값 그리고 수업활동이 포함된 것 같아요.
english egg수업을 통해서 몇가지 느낀점을 적어볼게요.
1. 아이에게 영상노출 보다는 음원 노출이 더 좋다.
영상노출을 했을 땐, 활동이나 이야기를 보느라 대화내용에는 많이 집중 하지 않은 듯 하다.
물론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 대화내용과 함께 영상을 접하면,
그 의미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영상을 보느라 대화내용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 것 같더라구요.
2. 엄마부터 영어공부 시작. 안되면 같이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가 영어를 잘하길 바란다면, 엄마부터 공부 하세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영상이나 음원등에만 의지했는데, 아이가 조금씩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화하려고 시도했을 때
제가 할줄 모르니 그냥 지나쳤었죠. 그땐 수업에서도 거의 듣고 오기만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책을 같이 읽어주고 아이가 보는 내용을 공부해서 실생활에 조금씩 활용하려고 노력했더니,
수업에서도 훨씬 인지하는 속도가 빨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잉글리쉬 에그는 활동하면서 수업하는 거라 아이에게 인지하는 속도가 빠르고,
방문수업과 센터수업이 있는데, 방문수업 보다는 센터수업에서 더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는 것 같다.
방문수업은 1:1 이고 센터수업은 1:3명이상 이기 때문에 좀 더 active 하게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겐 센터수업이 좀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 오늘도, mi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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