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멈추는 혈자리와 가래기침 마른기침 멈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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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거나 환경적인 이유로 기침이 심한 것 때문에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기침을 심하게 할 때면 잠을 못 이루기도 하는데요. 그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침 멈추는 혈자리와 가래기침 마른기침 멈추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엄마손 등 두드리기(가래기침)

이건 제가 아이 폐렴 걸렸을 때 의사 선생님께서 추천했던 방법입니다. 약국에 가면 개당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2개를 구입해서 손 닿는 곳마다 두고 기침할 때마다 두드려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폐렴에 걸렸을 때 기침을 하는 이유는 가래를 뱉어 내기 위한 목적도 있는데 이때 조금 완화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가래기침인 경우 엄마손 등 두드리기가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네뷸라이저 규칙적으로 해주기(가래기침)

네뷸라이저는 식염수로 하는 것은 가벼운 감기에 가습 역할을 해주기도 하지만, 벤토린 같은 약제를 섞어하게 되면 호흡기 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항생제는 처방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꼭 의사 선생님의 처방을 통해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네뷸라이저의 경우 호흡기를 통해 직접적으로 약을 폐기관까지 보내줌으로써 폐렴의 염증을 치료되면서 기침을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게 하는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패치 붙이기(가래기침)

이 또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데요. 한번 처방받아두고 보통은 1~3회 정도까지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것은 잘 보관해 뒀다가 처방을 받지 않았는데도 주말이나 연휴 동안 갑자기 기침이 심해졌을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혹시 불안하시다면 조금 증상이 있을 때 미리 처방을 받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 방법은 저희 아이에게는 별다른 효과를 주지 못했습니다. 아이들마다 효과효능은 다를 수 있으므로 패치를 붙인 이후의 아이 상태를 세심히 확인해 주시면 좋습니다.

침 삼키기(마른기침)

이것은 폐렴으로 인한 기침이 아닌, 마른기침소리일 때 활용도가 높은데요. 보통 이렇게 기침하는 경우는 건조해서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물을 마시면서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하라고 많이 하시는데요. 이때, 물보다 효과 좋은 건 침을 삼키는 거예요. 침 속에 있는 성분이 목안에 점막에 일시적으로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좀 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나은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탕을 입에 물려주면 좋고, 만일 목에 걸릴까 봐 불안하신 경우에는 막대사탕을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습도 높은 환경 만들어주기(마른기침)

사실 기침을 할 때는 공기의 온도가 차가워도 뜨거워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침을 많이 할 때는 일단, 목 자체를 따뜻하게 해 주는 편이 좋은데 이때 왜만 하면 목수건을 하고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목을 따뜻하게 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고 몸속의 세균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열이 많이 나거나 할 때는 목수건을 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습하고 따뜻한 공기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실내 온도가 너무 따뜻하면 건조하게 되는데, 이때 가열식 가습기를 활용하면 좋고 그게 아니라면 물을 끓인다던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온도와 함께 습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지속적인 습도유지를 위해서는 가습기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