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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istory

티스토리 썸네일 오류 해결방법(feat. 사진업로드 유의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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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사진 업로드 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블로그와 다르게 유난히 티스토리는 사진을 올렸을 때 내가 원하는 사진이 썸네일이 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누락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업로드용 사진 정리하는 방법

티스토리에 사진을 넣다 보면 간혹 사진의 순서가 뒤바뀐다던지 사진을 편집하는 것도 다른 블로그에 비해서 편집과정이 수월하진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티스토리에 사진을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주시면 좀 더 원활하게 사진을 업로드에 문제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업로드용 사진은 미리 편집을 해 둡니다.

- 사진을 순서대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해당 사진의 파일명도 동일하게 사진 01, 사진 02, 사진 03으로 바꿔줍니다. 

- 썸네일로 노출시키고 싶은 사진의 파일명이 사진 01이 되면 제일 좋습니다.

- 썸네일로 정하고자 할 때는 사진 01이라고 명시를 했더라도 사진 업로드 후 꼭, 대표사진으로 선택을 해 주셔야 합니다. 

- 업로드 하실 때도 사진 01부터 차례로 드래그해서 글을 쓰기 전에 한 번에 업로드를 시켜 줍니다. 

처음에는 이와 같은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게 느껴지는데 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습관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 사진 업로드 후 alt태그 넣는 방법

위와 같이 업로드용 사진을 정리하시면 되는데, 이때 사진 파일명을 정하실 때도 그냥 사진 001 이런 식으로 의미 없는 파일명이 아닌 웬만하면 키워드로 등록을 해 주신다면 좀 더 좋습니다.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좀 더 로봇의 인식률이 좋아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사진을 업로드하고 나서 해 주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대표사진을 선택하는 것(위에서 언급)과 alt태그(알트태그)를 입력해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진을 업로드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요. 

1번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바로 alt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2번은 대표사진 즉, 썸네일로 지정하는 곳이고 1번과 3번은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적는 곳인데 본질적으로 적는 내용이 다릅니다. 

2번의 경우 로봇이 인식하는 구간으로 해당 공간에 사진에 대한 공식적인 이름을 로봇에게 알려준다는 느낌으로 적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해당 구간에 가족사진을 넣었다면 2번을 클릭해서 '가족사진'이라는 태그를 넣고 3번에는 '참새 좋아하는 아들' 등의 내용처럼 본인의 감성, 느낌 혹은 다양하게 독자들이 읽는 부분으로 인지하고 작성하면 됩니다. 그래서 3번은 참고적인 사항이고 1번은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3번은 작성하지 않더라도 1번은 작성하는 게 로봇인식률에도 도움이 됩니다. 빈 공간으로 처리되는 것보단 해당 공간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로봇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습니다.  

3. 티스토리에 적당한 사진의 양

누군가는 티스토리에 사진을 5장은 넣어야 한다더라, 10장이상은 넣으면 안 된다 등의 카더라 통신이 많은데, 사실 티스토리에 글을 쓸 때 사진의 양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다만, 티스토리 시스템에서 좋아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사진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블로그라고 하면 쉽게 접하는 네이버의 경우 사진이 많을수록 정보가 많다고 판단하고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각적 정보를 매우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사진을 많이 넣을수록 상위노출도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우리나라만 무대가 되는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무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구글노출을 보통은 기반으로 하게 되는 데다 티스토리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애드센스의 경우 사진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넣지 않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진은 blank로 처리가 되는데 해당 공간에 뭔가가 있다는 인식을 로봇은 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단에 적은것처럼 alt태그를 필수로 넣게 되어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사진이 많을수록 업로드되는 시간도 늦춰질 뿐만 아니라 광고와 함께 노출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로딩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실 때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광고수익이 좋고 그렇지 않아서 광고수익이 적음은 절대적이지 않기에 사진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그럼, 오늘도 글쓰기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