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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부자되는 이야기

진짜부자와 가짜부자를 구별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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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나만 빼고 모두 부자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인스타, 유튜브 등의 다양한 sns가 활성화되면서 더더욱 심화되고 있는데요. 그들이 모두 부자인 것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진짜부자와 가짜부자를 구별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부자는 신분을 노출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세이노라는 분을 보면서 느꼈는데요. 사실, 이전에도 많이 느끼긴 했습니다. 내가 진짜 부자라면 굳이 유튜브나 블로그에 내가 부자라고 쓸 수 있을까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부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진짜 부자들은 절대로 언론노출을 최대한 삼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 중 하나는 남이 집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그냥 두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누군가의 신고가 들어가게 되면, 무조건 세무조사가 나오게 되는데 소중한 시간들을 그곳에 빼앗기기도 하고, 세무조사가 나오면 무조건 오류는 찾아낼 수밖에 없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자들은 더 큰 투자처를 찾기에 바쁜데 시간을 버려가면서 유튜브를 할 여유가 있을까요? 아마 부자들은 그 시간에 책을 읽던, 투자처를 찾던, 가족과 함께 보낼 것입니다.

2. 부자는 자산을 살 때 희열을 느낍니다.

일반인과 부자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부자라는 명목으로 다양한 가전을 사고, 자신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하진 않지만 필요하다고 합리화 하는 경향으로 명품과 같은 소비재를 구입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면 부자들은 그런 돈들을 투자처에 투자를 하던, 혹시 모를 비상금으로 남겨두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진짜 부자들은 생활에서는 극단적이다고 할 만큼 아끼지만, 자산을 구입하면서 즐거움을 느낍니다. 부자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 가전, 생활용품 등에 소비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이유는 하나를 가짐으로써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본인이 진짜 부자가 된 것처럼 잠시나마 느낄 수 있으니깐요. 

3. 부자는 옷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가짜 부자는 자신의 옷에 정말 많은 투자를 합니다. 거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둘러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유는 자신이 이런것들을 살 만큼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입니다. 즉, 포장을 하는 것이죠. 내용물은 1천 원짜리인데 포장지가 1만 원짜리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자신이 부자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과 동시에 옷은 사치라 생각하여 단정하게 입는 수준인 것이지 가짜 부자처럼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요한 자리를 위한 깔끔한 정장 1~2벌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4. 부자들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혜택을 봅니다.

부자들이 집을 사지 않으면 자산가치가 상승하지 않습니다. 자산이 없기 때문에 부자들은 자산으로 인한 많은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상위 3%의 세금으로 정부를 운영하는 우리나라는 점점 가난해 집니다. 그러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세금을 걷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서 집을 살 수 없습니다. 집을 구입하지 않으면 자산가치는 점점 더 하락하게 되면서 진짜 부자들의 투자기회를 상실하게 됩니다. 부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산을 매입하지 않고 외국으로 나가 해외 부동산을 구입하게 됩니다.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위 3%의 부자들을 위한 좋은 정책들이 많아야 합니다. 정말 나쁜 짓을 한 게 아니라면 항상 지지하고 응원해 줘야 합니다. 

5. 부자들은 요행을 바라지 않습니다.

졸부와 부자의 차이는 요행을 바라는자와 바라지 않는 자의 차이입니다. 졸부는 한 번에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또 한순간에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합니다. 본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말이죠. 그러나 부자들은 때를 기다릴 줄 알고 여유롭게 결정을 내립니다. 이 과정에서 마음이 급한 졸부의 경우 금방 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조금 흔들릴지언정 망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내가 나무그늘에서 지금 쉴 수 있는 이유는,

오래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다.

즉, 오래전에 내가 심어놓은 씨앗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졸부가 되지 않으려면 투자를 위해서 영양분을 줄 수 있는지, 물을 줄 수 있는지, 정성으로 가꿔 줄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전에 땅이 탄탄한지 부터 잘 살펴야겠죠? 유튜브의 다양한 부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취할 것은 취하되 너무 고립되거나 위축되지는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아차! 부자들은 올바른 곳에 기부를 아주 많이 합니다.

이건 아주 기본중에 기본덕목이라 쏙 빠졌네요. 당연히 알고 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