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구설수가 많다면? 혹은 주변에 구설수가 많은 사람들을 본 적이 있나요?
관재(官災)란 역학에서 다루는 용어로 법과 관련된 문제가 본인에게 발생하며, 그에 따라 공기관 혹은 사법기관에 가게 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런일이 생기면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니 일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조심을 기해야 한다.
구설(口舌)은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나는 일은 없지만 작은 지푸라기 하나로 문제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나는 별다른 생각없이 말한 행동이나 커뮤니티에 올린 행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누군가에게 예민한 내용으로 받아들여 지고 그것이 다시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해서 구설이라 했지만, 이제는 sns설이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관제구설수는 구설에 휘말리는 일이 비단 자신의 행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공공기관 문서제출에 문제가 생기고, 세금문제에 휘말리고, (분명 원인은 있겟지만) 생각지 못하게 과태료를 납부 하는 등의 문제까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 구설수는 나의 정신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라면, 관제구설수는 나의 문서까지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라 이해하면 쉽겠다.
구설수가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 분명 역학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런 부분들을 내가 통제하기는 어렵다. 내가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인상 나의 역학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이런 부분들에 잘 휘말리는 것 같으면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관리를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구설수에 잘 휘말리게 되는걸까?
주변에서 예로 들어 보면 연예인들의 경우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연예인 중에서도 어떤 연예인은 딱히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예의바른 행동들을 많이 하면서도 구설에 잘 휘말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하지 않는 것 같지만 구설에 휘말리기도 하고 좋지 않은 말들을 많이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설이 없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사실 연예인의 특성상 구설이 아얘 없을 수는 없다.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을 한번에 받다 보니 그에 시기질투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때문에 그 사람을 비난하고 헐뜯는 과정에서 부풀어 올라 생기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나 정치판을 보면 좀 더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지 않은가?
구설이 많은 사람의 특징
1. 인기가 많다.
2. 겉과 속이 다르다.
3. 말과 행동이 다르다.
4.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덮어두려 한다.
5. 필터링이 없이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만일 본인에게 구설이 많다면 위 항목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나에게 구설이 아얘 없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 구설이 간혹 좋은 영향을 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구설은 본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며 더 나아가 관재구설수가 있게 되면 법리적으로도 문제가 생겨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속담처럼 늘 말하는데는 주의를 하고 이 말을 통해서 파장될 다른 현상을 없을지에 대해서 꼭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비단 본인의 일 뿐만 아니라 타인 특히나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언행과 신변에 대한 값을 치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기사에 나오는 내용들만 가지고 무조건 적으로 그들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내가 해야 하는 말은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일뿐 더이상의 말은 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내가 감사한 하루와 사람들은 나에게 감사함으로 다시 되돌아 올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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