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M

삼성 건조기 최고의 선택

728x90

삼성 건조기 최고의 


오늘은 제가 구입한 삼성 건조기에 대해서 장단점 & 관리방법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구입한건 19년 1월에 구입. 

 가격은,

정상가(아마 출시가일듯)의 60만원 정도의 할인혜택 보았음.

but.

현재 정상가가 더 쌈ㅠㅠ

구입처 : 삼성 리뉴얼 오픈매장


삼성 건조기 그랑데 16kg 블랙캐비어 색상 구입


나의 가전제품 구입 할 때 가장 중점두는것!

출시 초기에 사지 않는다.

이유는,

왈가왈부 말도 많고 탈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고 있다가

최종제품 16kg로 확정!


lg와 삼성을 정말 고민고민 엄청 많이 하다가,,

결국 삼성으로 결정!

그 이유는 좀 있다가 알려드려요~




삼성 그랑데 16kg 장점

1. 용량이 크다 & 용량이 크다 & 용량이 크다...아무리 강조해도 아깝지 않음!

(아이들이 있어 이불빨래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하루에 1개패드 & 1개 이불 한번에 빨아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 그럴 때 세탁소가지 않아도 되고, 건조대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이불 2개정도는 거뜬히 한번에 건조 가능하다. 단, 세탁도 한번에 되어야 하겠지요..ㅋ 또한 저희집은  일반적인 패드에 비해 사이즈가 크고, (킹 사이즈보다 더 큰) 약간 도톰한 패드가 많은데 그것도 한번 건조 시키면 끝! 잘 마르지 않거나 하는 현상도 없다. 용량이 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압도적인 16kg의 win!!! )

2. 에어살균,  이불/먼지털기 기능 good

(특히 이불/먼지털기 기능은 시간도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이불을 매일 빨지 않아도 먼지털기 기능으로 어느정도 이불세탁 횟수를 줄일 수 있다.)

3. 건조 속도가 빠르다

(처음 셋팅은 2시간 15분? 이였나 이렇게 나오지만, 건조가 어느정도 되다  보면 1시간에서 갑자기 남은시간이 30분으로 확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4. 패딩케어 & 아웃도어 발수케어기능으로 겨울철 패딩도 손쉽게 관리 할 수 있다.

(패딩케어는 겨울철 패딩의 경우 세탁도 힘든데 사실 탈수도 힘들때가 많다. 그 이유가 패딩의 풍성함이 사라지기 때문인데,

이 때 패딩케어를 해주면 패딩자체 건조기 사용으로 인한 손상을 많이 줄일 수 있다.)

5. 청소가 간편하다.


바로 이 부분이 열교환기 즉, 콘덴서가 되겠다.

(lg측에서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다. 그에대해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아래서 다루겠다.)

삼성그랑데건조기를 구입하면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 곳이 딱 2군데 있다.

청소1. 열교환기(콘덴서) 청소 (2~3주에1번/ 필자는 1달에 1번꼴;;)

1. 건조기 아래부분에 동그란 모양 두개가 있는데 살짝 눌러준다.

2. 문이 열리면 안쪽에 열교환기 커버를 꺼내준다.

3. 열교환기 커버는 물묻는 천으로 닦기

4. 열교환기는 브러쉬로 먼지를 털어내고 털어낸 먼지를 닦아낸다.

(이 때 먼지를 닦아내도 되고 청소기로 흡입해 줘도 된다.)


삼성건조기 그랑데 단점

1. 청소가 귀찮다. - 간편하지만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 귀찮음

2. 소리가 엄청 크다 - 타사제품과 비교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소리가 어마무시하게 크다.

(베란다에 두고 문을 닫으면 괜찮은데, 거대한 환풍기 가동되는 소리정도 들린다. 타사제품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실내에 건조기를 두는것은 비추!!!!)

3. 면100% 의류의 경우 100% 줄어든다. 니트나 면100%소재는 넣지 않는걸 추천. 

필자는 넣지 않는걸 포기 못해서 그냥 한사이즈 더 큰옷을 구입함.

줄어들다가 어느정도 선에서는 더이상 줄지 않음을 발견ㅋ

청바지나 일반적인 옷은 별로 줄어든것을 본건 없다. 

하지만, 아이들 내복이 많이 줄어든걸 발견했고, 옷감손상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청소2. 필터청소 (거의 매일)

1. 건조기 문을 열면 이렇게 필터가 보이는데, 이 필터손잡이를 잡고 위로 꺼내준다.

2. 필터을 열어보면 위 사진처럼 먼지가 쌓여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걸, 가져가서 물에 씻어줘서 그늘에 말린다음에 장착 해줘도 되고,

먼지가 많지 않으면 콘덴서 청소하는 솔로 먼지를 털어 내 준 다음 장착해줘도 된다.

필자는 건조기를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1일 2~3회;;;;;;;)

2~3일정도에 한번은 무조건 필터청소를 해주는데,

왠만하면 건조기를 사용한 후에는 바로 필터청소를 해 주는게 심신에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신에 해를 끼칠만한 못볼꼴을 보게 될지도 모르니깐요ㅠㅠ


주의사항!

1. 필터를 꺼낼 때 말린 빨래가 있을 경우 필터가 장착된 상태에서 꺼낼것!

2. 열교환기 청소할 때!!!

브러쉬로 먼지를 털어내고 물기를 말린 다음 청소기로 흡입해 주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청소기 않에 물기가 들어가서 먼지들이 덕지덕지;;;


Lg 건조기와 삼성 건조기 16kg의 차이점

1. 바로 위 사진에 열풍이 나오는분인데, 삼성은 이렇게 원형 형태로 모두 있는 반면, Lg의 경우 부채꼴 모양으로 1/3정도만 설계되어있다.

lg의 경우 9kg은 원형 모두 되어 있지만, 16kg에서는 전체를 설계하지 않고 부채꼴 모양정도만 설계를 하였다. 그 이유는 옷감 손실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16kg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중점을 두는것은 옷감손실보다는 건조의 성능일 것이다. 나역시도 건조를 확실하게 해주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 했기 때문. 만일 옷감손실이 우려되는 의류라면 건조기자체에 넣지를 않을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옷감손실이 전혀 없는 건조기는 없을 것이기 때문.

2. 열교환기 부분입니다. 콘덴서라고 하는 부분인데요, 엘지에서는 이 부분때문에 이번에 문제가 되었지요.

내수용은 자동세척 기능이 되는 것으로 출시 되었지만 수출용은 자동세척기능을 빼고, 본래의 형태로 수출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지금의 현 상황(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 기능결함)을 보시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구입을 할 때도 매니저분께서 이 부분이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딱! 위 2가지 때문에 삼성을 선택한 것인데, 참잘했구나~ 쓰담쓰담 하며 오늘 블로그를 마쳐봅니다.

1년정도 사용했지만 아직까진 별탈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건조기 랍니다^^~


- 오늘도, MI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