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소가 온다2
제목 : 보랏빛 소가 온다2(저.세스고딘)
출판 : 재인
금액 : 11,500원
평가 : ★★★☆☆
추천연령 : 아이디어는 많은 것같은데 실행이 안되시는 분들.
오늘은 어떤 생각을 하며 보내셨나요?
저는, 어떻게 하면 제 꿈을 성공적으로 이뤄 낼 수 있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데, 한 일은 블로깅밖에 없습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이게 아직 저의 한계점 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은 참.. 기발한 발상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사고도 치고, 엄마한테 혼나기도 하구요.
어른들은 그것들을 못하게 하지요.
위험한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쓸.데.없.는.짓. 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어른들은 앞으로 일어날 실패에 대해 관대하지 않아요.
왠만하면 실패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오류!
여러분은 회사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얼마나 발산 시키나요?
..."지금 당장 하는일도 많은 데 무슨 아이디어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대분은 그럴겁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회사에서 영향력있는 분들은 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은 있죠.
사원들에게서도 좋은 아이디어를 받고 싶지만,
막상 아이디어를 받으면 여러가지 이유들로 차단을 시키기도 합니다.
실패 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나 걱정 때문이지요.
그런데, 정말 성장력이 우수한 회사의 경우
아주작은 아이디어라도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쓸모없는 아이디어는 없다고 말을 하는겁니다.
생각해 보면, 내 꿈 하나를 고르는데도 굉장히 신중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럴땐 일단 적어두고 객관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어느정도 정리가 됩니다.
그런데도 정리가 안될땐?
해보는거예요! 시간은 걸릴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이랍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것도 '버팀목'만 잘 세워두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데 별 무리가 없음을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버팀목'이란 객관적 필요성을 이야기하는데요,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끌어 냈을 때 필요시되는 부분, 문제점,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 등을 체크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아이디어가 현실세계에 나왔을 때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겠죠. 그 '버팀목'에 대해서 설정을 해두고 아이디어를 발산한다면,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도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요?
그것만 해결된다면 안될 이유가 없으니깐요.
아! 그런데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구요?!
많은 사람들은 아이디어라고 하면 대단한 큰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치만, 아이디어란 대부분 큰 혁신들이 아닙니다. 예를들면 움직이는 문서절단기, 끝이없는 수영장, 스와치 등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을 바꿨지만 상품성이 형성되고 나면 아주 큰 혁신인것 처럼 느껴지지요.
머릿속에 있는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밖으로 꺼내어 보세요.
여러분도 하나의 작은 혁신을 생각해 보고,
지금 바로 실천 해 보세요.
어렵다구요?
완벽함에 헛된 망상을 버려라.
홈런도 지름길도 없다.
이 정도면 여러분도 시도 해 보기에 나쁘지 않겠죠?
오늘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오늘보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작은 think 하나로 혁신 한번 만들어 볼까요?
그 혁신은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 킬 것입니다.
지금부터 당신의 연령은 5살 입니다.
마음껏 펼쳐보세요.
당신의 상상력을요.
MISO THINK
나도 어렸을 땐 한 상상력 해서
기계도 많이 고장내고,
엉뚱한 말들을 많이 해서 많이 혼나기도 했는데,
그러면서 나는 배웠습니다.
상상하면 안된다는 걸요.
하지만, 지금은 알았습니다.
상상이 나쁜게 아니라는 걸요.
상상을 하지 않는게 더 나쁜거란 사실을요.
- 오늘도, MI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