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해지 하기 전에 할인 확인

작년과 올해의 일상은 매우 다르다. 왠지 모르게 바빠졌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경재적인 부를 쌓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다가 zoom강의도 많았었는데 차츰 줄여져서 지금은 거의 없다. 그래서 zoom 요금제를 해지하려고 했더니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zoom 기본적인 사항

 

 

1. 요금제 : 1달 기본 14.99달러(요즘 결재되는 금액 16.49달러, 환율이 오르기도 하고 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다.)

2. 무료사용 : 2인까지만 가능, 3인 이상일 경우 40분까지 무료사용가능 (40분이 지나면 자동 퇴장되며, 퇴장이후 다시 재 접속시 40분을 초기화 하여 이용할 수 있다.)

3. 계약 해지시 이미 결재된 건에 대해서는 취소 불가능 하다.

만일 무료로 활용 가능한 시간에 들어간다면 굳이 일정 금액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면 계약을 해지하면 된다. zoom 해지를 위해서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있는 '내 계정'에 들어갑니다.

왼쪽 탭 하단부에 '계정관리'로 들어가줍니다.

계정관리 탭 하단 메뉴가 활성화 되는데 '청구'부분을 클릭 해 줍니다.

 

 

 현재 계약 사항이 나오는데 zoom 해지를 위해서  '요금제 취소'를 클릭해 줍니다.

정말로 가입 취소할건지 물어봅니다. 역시 그냥 보내주지 않습니다. '가입취소'버튼을 클릭 합니다.

이유를 묻습니다. 물론 zoom이 더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의 피드백을 받는 것이겠죠? 저는 '너무 가격이 높음'을 클릭 했습니다. 본인에 해당하는 사유를 클릭 하고 '계속'버튼을 통해 다음단계로 이동합니다.

짠!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6개월동안 절반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조금 망설이긴 했다. 현재 활용가치가 아얘 없는것은 아니고 종종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현재 사용중인 사람이 해지 하려고 할 때 완전 해지를 막기 위한 하나의 고객 유출을 방지하는 수단이므로 처음부터 해당 코드를 입력한다고 해서 할인혜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활용하고자 한다면 '결제시작'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나서 수락하게 되면 6개월 뒤인 23년 3월 6일까지 반값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 결제 수단 및 다양한 정보들을 재입력 및 확인 한 후 기존의 기능들을 그대로 50%할인된 가격에 zoom 회의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저는 그냥 40분 사용 후 나갔다 들어오는 방식으로 활용하기로 합니다. 그런경우 no thanks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요금제 재활성화 라는 부분이 생기고 취소된 상태라고 알려 줍니다. 다반, 서비스 적용날짜가 9월 5일이므로 이미 납부된 1개월 분량은 그대로 사용이 되며, 1개월이 끝나기 전까지 요금제 재활성화를 하게 되면 기존 그대로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zoom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개월이 지난 시점에 zoom 프리미엄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다시 요금제를 선택하고 납부를 통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완전히 해지는 아니지만 1건이라도 활용할 여지가 있다면 반값프로젝트를 통해서 저렴하게 활용해 보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다. 아니면, 잠깐 해지 한다고 하면서 6개월간 반값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이런 프로젝트가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깐 말이다. 

 

사실 화상회의는 zoom외에도 구글미트나 네이버 웨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외의 것도 활용해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